[날씨] 전국 대부분 건조특보…산불 등 화재 유의

입력 2020.04.03 (21:56) 수정 2020.04.03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년 전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 지역의 모습입니다.

청명과 한식이 있는 이번 주말은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예상돼 연중 산불 위험이 가장 높아지겠습니다.

특히 강원도와 경북 지역은 산불위험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랐습니다.

작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비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절대로 불을 붙이면 안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북동쪽의 저기압과 남쪽의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 차이로 인한 강풍이 예상됩니다.

특히 동해안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찬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역이 맑겠지만, 동해안은 낮 한때 비가 내리고, 강원 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찬 바람 속에 내일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부산 20도, 광주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전국 대부분 건조특보…산불 등 화재 유의
    • 입력 2020-04-03 22:06:41
    • 수정2020-04-03 22:12:16
    뉴스 9
1년 전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 지역의 모습입니다.

청명과 한식이 있는 이번 주말은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예상돼 연중 산불 위험이 가장 높아지겠습니다.

특히 강원도와 경북 지역은 산불위험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랐습니다.

작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비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절대로 불을 붙이면 안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북동쪽의 저기압과 남쪽의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 차이로 인한 강풍이 예상됩니다.

특히 동해안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찬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역이 맑겠지만, 동해안은 낮 한때 비가 내리고, 강원 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찬 바람 속에 내일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부산 20도, 광주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