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PGA ‘디 오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첫 취소

입력 2020.04.07 (06:44) 수정 2020.04.07 (08: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자프로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이자 가장 역사 깊은 브리티시 오픈이 결국 취소됐습니다.

올해로 149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당초 오는 7월 12일부터 영국 켄트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요.

대회 주관인 영국왕립골프협회는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장고 끝에 올해 브리티시 오픈을 취소하기로 했으며 다음 대회는 내년 중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860년에 창설된 이 대회가 취소된 적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이번이 처음이며,

남자프로골프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올해 일정을 연기하는 대신 취소하기로 한 건 현재까지 브리티시 오픈이 유일합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PGA ‘디 오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첫 취소
    • 입력 2020-04-07 06:47:09
    • 수정2020-04-07 08:47:07
    뉴스광장 1부
남자프로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이자 가장 역사 깊은 브리티시 오픈이 결국 취소됐습니다.

올해로 149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당초 오는 7월 12일부터 영국 켄트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요.

대회 주관인 영국왕립골프협회는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장고 끝에 올해 브리티시 오픈을 취소하기로 했으며 다음 대회는 내년 중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860년에 창설된 이 대회가 취소된 적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이번이 처음이며,

남자프로골프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올해 일정을 연기하는 대신 취소하기로 한 건 현재까지 브리티시 오픈이 유일합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