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내일 기온 오늘과 비슷

입력 2020.04.09 (21:55) 수정 2020.04.0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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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여전히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서울에는 9일째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지금과 같은 건조특보 기준이 도입된 2004년 이후 최장 기록입니다.

요즘 이토록 대기의 습도가 낮은 이유는 대륙의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를 지나면서 비구름이 올라오지 못하게 막고 있기 때문인데요.

다음주 중반까지도 대지를 충분히 적셔 줄 비 예보가 나와있지 않아, 메마른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동풍이 부는 강원영서남부와 영남내륙은 오후부터 밤까지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올라 5도 안팎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부산 14도, 광주 18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1~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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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내일 기온 오늘과 비슷
    • 입력 2020-04-09 22:18:21
    • 수정2020-04-09 22: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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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여전히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서울에는 9일째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지금과 같은 건조특보 기준이 도입된 2004년 이후 최장 기록입니다.

요즘 이토록 대기의 습도가 낮은 이유는 대륙의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를 지나면서 비구름이 올라오지 못하게 막고 있기 때문인데요.

다음주 중반까지도 대지를 충분히 적셔 줄 비 예보가 나와있지 않아, 메마른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동풍이 부는 강원영서남부와 영남내륙은 오후부터 밤까지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올라 5도 안팎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부산 14도, 광주 18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1~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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