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침대 시트로 연출한 서핑 애호가의 ‘방구석 서핑’

입력 2020.04.23 (06:41) 수정 2020.04.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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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폐쇄된 해변 대신 자기집 거실을 바다 삼아 이른바 '방구석 서핑'을 연출한 애니메이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쪽 팔에 서프보드를 끼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남자!

커다란 천으로 재현한 백사장에 도착하자마자 서프보드에 몸을 싣고 푸른 바다를 향해 풍덩 뛰어듭니다.

자신의 아파트에서 이른바 '방구석 서핑'을 펼친 그는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프랑스인 서핑 애호가입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지 당국이 해변을 폐쇄하자 서핑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동시에 즐거운 격리생활이 뭔지 보여주고 싶어, 침대 시트와 베갯잇, 수건 등으로 집안 거실에 자신만의 바다를 만들었고요.

여기에 애니메이션 기법인 '스톱모션'으로 이 기발한 서핑 영상을 연출해 SNS에 게시했는데요.

둥그렇게 부서지는 파도와 물거품까지 제대로 살려내기 위해 촬영 작업에만 나흘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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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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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4-23 07: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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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폐쇄된 해변 대신 자기집 거실을 바다 삼아 이른바 '방구석 서핑'을 연출한 애니메이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쪽 팔에 서프보드를 끼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남자!

커다란 천으로 재현한 백사장에 도착하자마자 서프보드에 몸을 싣고 푸른 바다를 향해 풍덩 뛰어듭니다.

자신의 아파트에서 이른바 '방구석 서핑'을 펼친 그는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프랑스인 서핑 애호가입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지 당국이 해변을 폐쇄하자 서핑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동시에 즐거운 격리생활이 뭔지 보여주고 싶어, 침대 시트와 베갯잇, 수건 등으로 집안 거실에 자신만의 바다를 만들었고요.

여기에 애니메이션 기법인 '스톱모션'으로 이 기발한 서핑 영상을 연출해 SNS에 게시했는데요.

둥그렇게 부서지는 파도와 물거품까지 제대로 살려내기 위해 촬영 작업에만 나흘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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