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5월 13일 지급 준비”…추경안 처리 속도 낼 듯

청와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다음 달 13일부터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안 통과가 전제인데, 여야 논의가 접점을 찾아가면서 처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39일 만에 사망자 ‘0’…‘생활 속 거리 두기’ 발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가 39일 만에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긴장을 놓기 어려운 상황에 정부가 생활 방역 지침을 내놓았는데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반응도 나와 보완이 필요합니다.

“2차 가해 차단”…민주당 거듭 ‘대국민 사과’

오거돈 전 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부산시가 특별 감찰을 통한 2차 가해 차단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대국민 사과를 이어갔고, 통합당은 오 시장이 선거 뒤 사퇴한 점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검거…수사 급물살

1조 6천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들이 어젯밤 한꺼번에 검거됐습니다. 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됐지만 투자자들의 피해와 손실은 회복이 어려워 보입니다.

강풍·건조 특보 속 안동 산불…주민 대피

전국 곳곳에 강풍과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안동에서 산불이 나 지금도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불이 번지면서 인근 마을에는 주민 대피령도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