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클럽·주점 등 방문…“밀접접촉자 최소 50여 명”

코로나 19 지역 감염 사례가 나흘 만에 다시 발생했습니다. 감염자는 20대 남성으로 이태원 클럽과 주점 등 밀폐된 공간을 다닌 것으로 조사됐는데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 접촉자가 50명을 넘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93만 명에 고용지원금…‘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등 93만 명에게 석 달간 150만 원의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디지털 기반 구축과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판 뉴딜정책 10개 과제도 선정됐습니다.

“의미있게 평가”VS“감형 전략”…“수용 안 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실행방안이 구체화되면 의미 있다는 평가와 감형을 위한 전략이란 비판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피해자 단체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 부회장의 사과를 수용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가 부동산 편법 증여 여전…세무조사 강화

국세청이 전국 31개 투기과열지구에서 의심스러운 자금거래 8백여 건을 분석한 결과, 5백여 명에게서 불법 증여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국세청은 친인척과 관련 법인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하는 등 세무조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민주당 새 원내대표 김태년 의원에 듣는다

21대 국회 민주당 첫 원내대표에 4선의 김태년 의원이 선출돼 경제위기 극복에 매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177석 거대 여당을 이끌 김 원내대표로부터 국회 운영계획을 직접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