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바지내린 임효준 1심 벌금형

입력 2020.05.07 (21:55) 수정 2020.05.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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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중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려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임효준 선수가 벌금 3백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임 씨가 장난으로 했다고 볼 경우에도 민감한 부위가 노출되면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것이라면서 강제추행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벌금 3백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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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배 바지내린 임효준 1심 벌금형
    • 입력 2020-05-07 21:58:43
    • 수정2020-05-07 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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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중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려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임효준 선수가 벌금 3백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임 씨가 장난으로 했다고 볼 경우에도 민감한 부위가 노출되면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것이라면서 강제추행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벌금 3백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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