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포스트코로나 국정 과제에 총력…규제 혁파”
입력 2020.05.12 (19:11)
수정 2020.05.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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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연설에서 밝힌 포스트 코로나 국정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속도감과 과감성, 치밀함을 당부했는데, 특히 규제 혁파에 더 속도를 내달라고 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이후 첫 국무회의, 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국정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면서 3가지를 당부했습니다.
때를 놓치지 말고, 과감해야 하며, 치밀해야 한다는 겁니다.
먼저 방역 보건 체계를 시급히 강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하자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일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21대 국회의 최우선 입법 과제로 추진해주기 바랍니다."]
한국판 뉴딜에 대해선 과감성을 강조했습니다.
뉴딜은 기존 사업의 재포장이 아니다, 데이터 축적 등 인프라 구축으로 디지털 강국의 토대를 세우는 것이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 내 규제 혁신 조직의 활동을 2년 연장하며, 규제 혁파에 더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선도형 경제로 가는 데 장애가 되는 요인을 과감히 걷어내야 합니다."]
전 국민 고용보험에 대해서는 방향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 소득 파악과 사회적 합의, 재원 문제를 선결 과제로 언급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처벌을 대폭 강화한 N번방 방지법 공포안도 의결됐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연설에서 밝힌 포스트 코로나 국정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속도감과 과감성, 치밀함을 당부했는데, 특히 규제 혁파에 더 속도를 내달라고 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이후 첫 국무회의, 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국정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면서 3가지를 당부했습니다.
때를 놓치지 말고, 과감해야 하며, 치밀해야 한다는 겁니다.
먼저 방역 보건 체계를 시급히 강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하자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일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21대 국회의 최우선 입법 과제로 추진해주기 바랍니다."]
한국판 뉴딜에 대해선 과감성을 강조했습니다.
뉴딜은 기존 사업의 재포장이 아니다, 데이터 축적 등 인프라 구축으로 디지털 강국의 토대를 세우는 것이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 내 규제 혁신 조직의 활동을 2년 연장하며, 규제 혁파에 더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선도형 경제로 가는 데 장애가 되는 요인을 과감히 걷어내야 합니다."]
전 국민 고용보험에 대해서는 방향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 소득 파악과 사회적 합의, 재원 문제를 선결 과제로 언급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처벌을 대폭 강화한 N번방 방지법 공포안도 의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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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연설에서 밝힌 포스트 코로나 국정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속도감과 과감성, 치밀함을 당부했는데, 특히 규제 혁파에 더 속도를 내달라고 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이후 첫 국무회의, 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국정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면서 3가지를 당부했습니다.
때를 놓치지 말고, 과감해야 하며, 치밀해야 한다는 겁니다.
먼저 방역 보건 체계를 시급히 강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하자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일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21대 국회의 최우선 입법 과제로 추진해주기 바랍니다."]
한국판 뉴딜에 대해선 과감성을 강조했습니다.
뉴딜은 기존 사업의 재포장이 아니다, 데이터 축적 등 인프라 구축으로 디지털 강국의 토대를 세우는 것이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 내 규제 혁신 조직의 활동을 2년 연장하며, 규제 혁파에 더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선도형 경제로 가는 데 장애가 되는 요인을 과감히 걷어내야 합니다."]
전 국민 고용보험에 대해서는 방향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 소득 파악과 사회적 합의, 재원 문제를 선결 과제로 언급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처벌을 대폭 강화한 N번방 방지법 공포안도 의결됐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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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연설에서 밝힌 포스트 코로나 국정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속도감과 과감성, 치밀함을 당부했는데, 특히 규제 혁파에 더 속도를 내달라고 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이후 첫 국무회의, 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국정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면서 3가지를 당부했습니다.
때를 놓치지 말고, 과감해야 하며, 치밀해야 한다는 겁니다.
먼저 방역 보건 체계를 시급히 강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하자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일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21대 국회의 최우선 입법 과제로 추진해주기 바랍니다."]
한국판 뉴딜에 대해선 과감성을 강조했습니다.
뉴딜은 기존 사업의 재포장이 아니다, 데이터 축적 등 인프라 구축으로 디지털 강국의 토대를 세우는 것이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 내 규제 혁신 조직의 활동을 2년 연장하며, 규제 혁파에 더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선도형 경제로 가는 데 장애가 되는 요인을 과감히 걷어내야 합니다."]
전 국민 고용보험에 대해서는 방향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 소득 파악과 사회적 합의, 재원 문제를 선결 과제로 언급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처벌을 대폭 강화한 N번방 방지법 공포안도 의결됐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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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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