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되던 소상공인 매출, 이태원발 확산에 다시 감소

입력 2020.05.13 (18:08) 수정 2020.05.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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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반등하던 소상공인 사업장 매출이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산 이후 다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설문조사 결과, 서울 지역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발생 15주차인 지난 11일 월요일 매출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64% 감소했다고 답했습니다.

전주 14주차 월요일에 비해 10.2% 하락한 수칩니다.

중기부는 지난 4월 초부터 소상공인 매출이 회복 추세를 보였지만,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특히 서울과 경기·인천 등의 소상공인 매출이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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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복되던 소상공인 매출, 이태원발 확산에 다시 감소
    • 입력 2020-05-13 18:08:45
    • 수정2020-05-13 18:25:41
    통합뉴스룸ET
4월부터 반등하던 소상공인 사업장 매출이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산 이후 다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설문조사 결과, 서울 지역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발생 15주차인 지난 11일 월요일 매출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64% 감소했다고 답했습니다.

전주 14주차 월요일에 비해 10.2% 하락한 수칩니다.

중기부는 지난 4월 초부터 소상공인 매출이 회복 추세를 보였지만,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특히 서울과 경기·인천 등의 소상공인 매출이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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