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키움, 시즌 첫 더블헤더…쌍둥이가 웃었다
입력 2020.05.16 (21:31)
수정 2020.05.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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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LG와 키움이 올 시즌 10개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더블헤더를 치렀습니다.
정주현과 채은성이 활약한 LG가 두 경기를 모두 잡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가 한 점차로 앞선 6회, 정주현이 멋진 다이빙 캐치를 선보입니다.
동점을 허용할 상황을 막아낸 환상적인 수비였습니다.
정주현은 이지영의 타구까지 잡아내 또 한 번 동점 위기에서 팀을 구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정주현은 이어진 타석에서도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정주현은 지난해 유독 강했던 브리검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까지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1차전 종료 후 30분 만에 열린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LG의 뒷심이 돋보였습니다.
석점 차로 뒤진 LG는 현역 최고령 박용택이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홈을 불러 들였습니다.
8회에는 외국인 타자 라모스의 한 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30미터 대형 홈런입니다.
키움 불펜의 난조를 틈타 LG는 대타 채은성이 승부를 뒤집는 적시타로 더블헤더 2차전까지 따냈습니다.
[채은성/LG : "더블헤더하는데, 팀이 연승하고 있는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된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시즌 첫 더블헤더를 모두 잡아낸 LG는 신바람나는 6연승을 거둬 롯데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에서 LG와 키움이 올 시즌 10개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더블헤더를 치렀습니다.
정주현과 채은성이 활약한 LG가 두 경기를 모두 잡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가 한 점차로 앞선 6회, 정주현이 멋진 다이빙 캐치를 선보입니다.
동점을 허용할 상황을 막아낸 환상적인 수비였습니다.
정주현은 이지영의 타구까지 잡아내 또 한 번 동점 위기에서 팀을 구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정주현은 이어진 타석에서도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정주현은 지난해 유독 강했던 브리검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까지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1차전 종료 후 30분 만에 열린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LG의 뒷심이 돋보였습니다.
석점 차로 뒤진 LG는 현역 최고령 박용택이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홈을 불러 들였습니다.
8회에는 외국인 타자 라모스의 한 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30미터 대형 홈런입니다.
키움 불펜의 난조를 틈타 LG는 대타 채은성이 승부를 뒤집는 적시타로 더블헤더 2차전까지 따냈습니다.
[채은성/LG : "더블헤더하는데, 팀이 연승하고 있는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된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시즌 첫 더블헤더를 모두 잡아낸 LG는 신바람나는 6연승을 거둬 롯데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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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키움, 시즌 첫 더블헤더…쌍둥이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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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16 21:32:50
- 수정2020-05-16 21:36:29
[앵커]
프로야구에서 LG와 키움이 올 시즌 10개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더블헤더를 치렀습니다.
정주현과 채은성이 활약한 LG가 두 경기를 모두 잡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가 한 점차로 앞선 6회, 정주현이 멋진 다이빙 캐치를 선보입니다.
동점을 허용할 상황을 막아낸 환상적인 수비였습니다.
정주현은 이지영의 타구까지 잡아내 또 한 번 동점 위기에서 팀을 구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정주현은 이어진 타석에서도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정주현은 지난해 유독 강했던 브리검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까지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1차전 종료 후 30분 만에 열린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LG의 뒷심이 돋보였습니다.
석점 차로 뒤진 LG는 현역 최고령 박용택이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홈을 불러 들였습니다.
8회에는 외국인 타자 라모스의 한 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30미터 대형 홈런입니다.
키움 불펜의 난조를 틈타 LG는 대타 채은성이 승부를 뒤집는 적시타로 더블헤더 2차전까지 따냈습니다.
[채은성/LG : "더블헤더하는데, 팀이 연승하고 있는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된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시즌 첫 더블헤더를 모두 잡아낸 LG는 신바람나는 6연승을 거둬 롯데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에서 LG와 키움이 올 시즌 10개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더블헤더를 치렀습니다.
정주현과 채은성이 활약한 LG가 두 경기를 모두 잡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가 한 점차로 앞선 6회, 정주현이 멋진 다이빙 캐치를 선보입니다.
동점을 허용할 상황을 막아낸 환상적인 수비였습니다.
정주현은 이지영의 타구까지 잡아내 또 한 번 동점 위기에서 팀을 구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정주현은 이어진 타석에서도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정주현은 지난해 유독 강했던 브리검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까지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1차전 종료 후 30분 만에 열린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LG의 뒷심이 돋보였습니다.
석점 차로 뒤진 LG는 현역 최고령 박용택이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홈을 불러 들였습니다.
8회에는 외국인 타자 라모스의 한 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30미터 대형 홈런입니다.
키움 불펜의 난조를 틈타 LG는 대타 채은성이 승부를 뒤집는 적시타로 더블헤더 2차전까지 따냈습니다.
[채은성/LG : "더블헤더하는데, 팀이 연승하고 있는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된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시즌 첫 더블헤더를 모두 잡아낸 LG는 신바람나는 6연승을 거둬 롯데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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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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