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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18 (21:57) 수정 2020.05.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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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달고 있는 이 작은 배지.

동그란 주먹밥과 떠오르는 태양을 표현한 겁니다.

광주를 기억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40년 전.

도시 전체가 봉쇄된 그 절망의 시간에도 광주 시민들은 주먹밥을 나눠 먹었습니다.

상처와 허기를 메워줬을 이 작은 주먹밥의 마음.

우리가 기억하고 지켜가야 할 민주주의의 정신이 아닐까 합니다.

광주에서 전해드린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특집

KBS 9시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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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18 21:59:00
    • 수정2020-05-18 22:02:00
    뉴스 9
제가 달고 있는 이 작은 배지.

동그란 주먹밥과 떠오르는 태양을 표현한 겁니다.

광주를 기억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40년 전.

도시 전체가 봉쇄된 그 절망의 시간에도 광주 시민들은 주먹밥을 나눠 먹었습니다.

상처와 허기를 메워줬을 이 작은 주먹밥의 마음.

우리가 기억하고 지켜가야 할 민주주의의 정신이 아닐까 합니다.

광주에서 전해드린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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