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사이드] 미중 무역전쟁…“화웨이 타격 커지면 삼성·SK도 영향”

입력 2020.05.20 (18:16) 수정 2020.05.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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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경제타임
■ 코너명 : 경제인사이드
■ 방송시간 : 5월20일(수) 18:00~18:30 KBS2
■ 출연자 :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경제타임> 홈페이지 http://news.kbs.co.kr/vod/program.do?bcd=0076#2020.05.20

[앵커]
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 갈등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미국이 중국의 책임론을 계속 제기를 해왔죠. 급기야 무역 제재를 추가로 단행을 했는데요. 중국 기업 화웨이에 대해 미국에서의 직접 수출은 물론 제3국을 통한 수출도 사실상 금지를 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앵커]
미국이 IT의 선도 기업이죠? 화웨이를 타깃으로 한 여러 제재를 단행을 많이 해왔는데 이번 제재는 제3국 기업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상당히 커요. 기존 제재를 보면 미국 기업에서 화웨이로 직접 가는 것을 막았어요. 그런데 이번 제재는 제3국 기업을 통해서 가는 것도 막은 거죠. 어떤 면에서 중요하다고 보시나요?

[답변]
사실은 기존 제재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이 되었고요. 그래서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라든가 퀄컴 같은 기업에서 만드는 반도체를 화웨이가 사지 못하도록 한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추가가 된 것은 제3국 기업이죠. TSMC가 사실상 그 대상인데요.

[앵커]
그 제 3국 기업이 대만 기업이죠?

[답변]
그렇죠. 대만 기업인데, 지난해부터 있었던 이러한 미국의 제재에 대응해서 화웨이가 했었던 것이, 설계는 자신들의 자회사를 시켜서 하고, 하지만 생산 능력은 떨어지니까 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으로 세계 1위인 대만의 TSMC에 이렇게 납품을 하라고 해서 사실상 제3국 기업인 대만 기업을 통해서 반도체를 조달을 받았던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이 발표한 조치는 제3국이더라도 미국의 생산 설비나 기술을 활용해서 만든 반도체라고 한다면 화웨이에 수출을 할 때 미국의 허락을 얻어라, 라고 하는 제재를 내놓은 것입니다.

[앵커]
그래서 결국, 이 TSMC, 대만의 기업이 화웨이에 대한 수출을 안 하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서 미국 편에 서버렸어요. 화웨이가 상당히 타격을 받겠는데요?

[답변]
그렇죠. 지금 알려진 바로는 화웨이가 조달받던 반도체 중에서 약 90% 정도를 TSMC로부터 조달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매출의 90% 가까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지금 블룸버그에서 보도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왔고요. 이것보다도 사실은 더 관심을 끌었던 것은 이번 제재가 발표되고 나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화웨이가 TSMC에 급하게 9천억 원 정도의 반도체를 추가 주문을 내놓았는데 이것을 공급을 못 하겠다고, TSMC가 (이야기) 했다고 하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TSMC는 공식적으로는 이것을 부인하기는 했지만, 이것과 함께 관심을 더더욱 끌었던 것은, 이렇게 미국 안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라고 하는 트럼프나 미국 행정부의 압박이 강해지면서 애리조나에 15조 원에 조금 못 미치는 규모의 반도체 생산 공장을 TSMC가 짓겠다고 발표를 함으로써 사실상 TSMC는 확실하게 미국 편에 서겠다고 하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래서 블룸버그가 90% 가까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을 한 것이군요. 배경을 저희가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사실은 미·중 무역 전쟁이 역사가 있는 것이에요. 그런데 코로나19 전까지만 해도 합의가 되는 것처럼 보였었는데, 코로나19가 퍼지면서 미국의 상황이 안 좋아지니까 지금 재발을 한 것이죠.

[답변]
그렇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미국 입장에서는 조금 뿔이 난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올해 1월에 있었던 중국과의 무역 합의 이후에 중국은 어떻게 보면 코로나의 발병지로 지목이 되었는데 먼저 빠져나왔고, 미국은 지금 한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렇게 빠져나왔던 중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해서 이 병은 우리나라에서 생긴 것이 아니고, 일종의 중국이 지금 도와주겠다고 하는 선전전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이 상당한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불어서 이번에 반도체를 공격 대상으로 삼은 것처럼 중국 굴기라고 하죠. 특히 반도체 쪽에서 중국이 기술을 쌓으려고 하는 것을 반도체 굴기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렇게 차세대 성장 산업, 4차 산업 혁명 분야에서 중국이 패권을 차지하려고 하는 것을 미국이 견제해야 되겠다고 하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 올해 가을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는 이렇게 중국 때리기를 일종의 좋은 재료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자신의 국내 정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 같은 말씀이세요. 사실 뭐 미·중이 싸우는 것도 우리한테 관심거리지만 더 우리의 관심은 한국 기업들이 어떤 영향을 받느냐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화웨이가 우리 기업하고 일단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에 타격이 있겠죠?

[답변]
그렇죠. 왜냐하면 사실은 중국은 우리로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우리를 빠르게 쫓아오는 경쟁자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가장 큰 고객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앵커]
저 표를 한번 간단히 설명해볼까요?

[답변]
그래서 가령 화웨이가 이번 조치로 인해서 타격을 많이 받아서 화웨이가 파는 가령 스마트폰이라든가 5G 장비 등의 매출이 급감하게 되면 그 안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를 파는...

[앵커]
주로 이제 우리나라 기업들이 수출했더군요, 저렇게.

[답변]
그렇죠. 왜냐하면 메모리 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실상 스마트폰에 있어서, 삼성전자는 세계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화웨이의 스마트폰 매출이 급감하게 되면 사실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메모리 업체들도 큰 타격을 입는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이고요. 실제로 지금 우리나라에서 전반적으로 수출하고 있는 반도체 중에서 약 40% 정도, 그리고 범위를 좁혀서 메모리 반도체만 따진다고 한다면 45% 정도를 중국에 대해서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화웨이, 또는 중국이 타격을 입게 되면 우리도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런데 또 일각에서는 화웨이가 또 스마트폰 같은 거에서는 한국의 기업들하고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좀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는 얘기도 하던데 어떻게 보시나요?

[답변]
그럴 가능성도 있죠. 말씀드린 것처럼 스마트폰 글로벌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화웨이였기 때문에 화웨이가 타격을 입으면 삼성전자가 좀 득을 볼 가능성도 있고요. 특히 이렇게 반도체 수탁 생산을 하는 쪽에 있어서는 TSMC가 1위였고 삼성전자가 빠르게 쫓아가는 2위인데 이러한 부분에서도 삼성전자가 수혜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아무래도 장기적으로 볼 때 우리가 입는 피해보다는 작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피해의 핵심은 역시 이런 무역 연결고리가 좀 끊어짐에 의한 것일 수도 있겠죠?

[답변]
그렇습니다.

[앵커]
그래서 우리나라 기업 같은 경우에는 세계화의 연결된 부분에서 많은 무역을 통해서 산업을 해왔기 때문에 그 부분이 무너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볼 면이 있는 것 같아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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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0 18:17:10
    • 수정2020-05-20 19: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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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자 :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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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 갈등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미국이 중국의 책임론을 계속 제기를 해왔죠. 급기야 무역 제재를 추가로 단행을 했는데요. 중국 기업 화웨이에 대해 미국에서의 직접 수출은 물론 제3국을 통한 수출도 사실상 금지를 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앵커]
미국이 IT의 선도 기업이죠? 화웨이를 타깃으로 한 여러 제재를 단행을 많이 해왔는데 이번 제재는 제3국 기업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상당히 커요. 기존 제재를 보면 미국 기업에서 화웨이로 직접 가는 것을 막았어요. 그런데 이번 제재는 제3국 기업을 통해서 가는 것도 막은 거죠. 어떤 면에서 중요하다고 보시나요?

[답변]
사실은 기존 제재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이 되었고요. 그래서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라든가 퀄컴 같은 기업에서 만드는 반도체를 화웨이가 사지 못하도록 한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추가가 된 것은 제3국 기업이죠. TSMC가 사실상 그 대상인데요.

[앵커]
그 제 3국 기업이 대만 기업이죠?

[답변]
그렇죠. 대만 기업인데, 지난해부터 있었던 이러한 미국의 제재에 대응해서 화웨이가 했었던 것이, 설계는 자신들의 자회사를 시켜서 하고, 하지만 생산 능력은 떨어지니까 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으로 세계 1위인 대만의 TSMC에 이렇게 납품을 하라고 해서 사실상 제3국 기업인 대만 기업을 통해서 반도체를 조달을 받았던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이 발표한 조치는 제3국이더라도 미국의 생산 설비나 기술을 활용해서 만든 반도체라고 한다면 화웨이에 수출을 할 때 미국의 허락을 얻어라, 라고 하는 제재를 내놓은 것입니다.

[앵커]
그래서 결국, 이 TSMC, 대만의 기업이 화웨이에 대한 수출을 안 하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서 미국 편에 서버렸어요. 화웨이가 상당히 타격을 받겠는데요?

[답변]
그렇죠. 지금 알려진 바로는 화웨이가 조달받던 반도체 중에서 약 90% 정도를 TSMC로부터 조달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매출의 90% 가까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지금 블룸버그에서 보도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왔고요. 이것보다도 사실은 더 관심을 끌었던 것은 이번 제재가 발표되고 나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화웨이가 TSMC에 급하게 9천억 원 정도의 반도체를 추가 주문을 내놓았는데 이것을 공급을 못 하겠다고, TSMC가 (이야기) 했다고 하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TSMC는 공식적으로는 이것을 부인하기는 했지만, 이것과 함께 관심을 더더욱 끌었던 것은, 이렇게 미국 안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라고 하는 트럼프나 미국 행정부의 압박이 강해지면서 애리조나에 15조 원에 조금 못 미치는 규모의 반도체 생산 공장을 TSMC가 짓겠다고 발표를 함으로써 사실상 TSMC는 확실하게 미국 편에 서겠다고 하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래서 블룸버그가 90% 가까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을 한 것이군요. 배경을 저희가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사실은 미·중 무역 전쟁이 역사가 있는 것이에요. 그런데 코로나19 전까지만 해도 합의가 되는 것처럼 보였었는데, 코로나19가 퍼지면서 미국의 상황이 안 좋아지니까 지금 재발을 한 것이죠.

[답변]
그렇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미국 입장에서는 조금 뿔이 난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올해 1월에 있었던 중국과의 무역 합의 이후에 중국은 어떻게 보면 코로나의 발병지로 지목이 되었는데 먼저 빠져나왔고, 미국은 지금 한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렇게 빠져나왔던 중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해서 이 병은 우리나라에서 생긴 것이 아니고, 일종의 중국이 지금 도와주겠다고 하는 선전전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이 상당한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불어서 이번에 반도체를 공격 대상으로 삼은 것처럼 중국 굴기라고 하죠. 특히 반도체 쪽에서 중국이 기술을 쌓으려고 하는 것을 반도체 굴기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렇게 차세대 성장 산업, 4차 산업 혁명 분야에서 중국이 패권을 차지하려고 하는 것을 미국이 견제해야 되겠다고 하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 올해 가을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는 이렇게 중국 때리기를 일종의 좋은 재료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자신의 국내 정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 같은 말씀이세요. 사실 뭐 미·중이 싸우는 것도 우리한테 관심거리지만 더 우리의 관심은 한국 기업들이 어떤 영향을 받느냐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화웨이가 우리 기업하고 일단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에 타격이 있겠죠?

[답변]
그렇죠. 왜냐하면 사실은 중국은 우리로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우리를 빠르게 쫓아오는 경쟁자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가장 큰 고객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앵커]
저 표를 한번 간단히 설명해볼까요?

[답변]
그래서 가령 화웨이가 이번 조치로 인해서 타격을 많이 받아서 화웨이가 파는 가령 스마트폰이라든가 5G 장비 등의 매출이 급감하게 되면 그 안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를 파는...

[앵커]
주로 이제 우리나라 기업들이 수출했더군요, 저렇게.

[답변]
그렇죠. 왜냐하면 메모리 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실상 스마트폰에 있어서, 삼성전자는 세계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화웨이의 스마트폰 매출이 급감하게 되면 사실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메모리 업체들도 큰 타격을 입는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이고요. 실제로 지금 우리나라에서 전반적으로 수출하고 있는 반도체 중에서 약 40% 정도, 그리고 범위를 좁혀서 메모리 반도체만 따진다고 한다면 45% 정도를 중국에 대해서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화웨이, 또는 중국이 타격을 입게 되면 우리도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런데 또 일각에서는 화웨이가 또 스마트폰 같은 거에서는 한국의 기업들하고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좀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는 얘기도 하던데 어떻게 보시나요?

[답변]
그럴 가능성도 있죠. 말씀드린 것처럼 스마트폰 글로벌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화웨이였기 때문에 화웨이가 타격을 입으면 삼성전자가 좀 득을 볼 가능성도 있고요. 특히 이렇게 반도체 수탁 생산을 하는 쪽에 있어서는 TSMC가 1위였고 삼성전자가 빠르게 쫓아가는 2위인데 이러한 부분에서도 삼성전자가 수혜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아무래도 장기적으로 볼 때 우리가 입는 피해보다는 작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피해의 핵심은 역시 이런 무역 연결고리가 좀 끊어짐에 의한 것일 수도 있겠죠?

[답변]
그렇습니다.

[앵커]
그래서 우리나라 기업 같은 경우에는 세계화의 연결된 부분에서 많은 무역을 통해서 산업을 해왔기 때문에 그 부분이 무너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볼 면이 있는 것 같아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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