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사흘 연속 20명대…‘전자출입명부’ 도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명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이어 대구도 동전노래방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는데 정부는 집합제한명령 대상 시설에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예정대로 27일 등교…“등교 인원 2/3 이내로”

정부가 다음 주 수요일 고2와 중3, 초등 1,2학년 등의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등교하는 학생 수가 전체 학생의 3분의 2를 넘지 않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방역 지원 인원도 늘립니다.

김정은, 공개 활동 재개…“핵전쟁 억제력 강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2일 만에 등장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핵전쟁 억제력 강화'라는 표현이 등장했는데 대선을 앞둔 미국을 향한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홍콩보안법’ 반대 대규모 시위…경찰, 강경 대응

중국이 이른바 홍콩판 국가보안법을 제정하겠다고 하자 이에 반발하는 홍콩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에 나섰습니다. 홍콩 경찰은 현장에서 야당 정치인을 체포하는 등 강경하게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