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홍콩보안법 제정하면 제재할 수도”

입력 2020.05.25 (06:15) 수정 2020.05.2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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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제정할 경우 대중국 제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법 제정 추진 중단을 압박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NBC 방송에 출연해 중국의 입법 추진이 미국의 중국 제재로 이어지고, 금융 중심지로서 홍콩의 지위를 위협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또 중국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중국의 바이러스에 관한 은폐는 체르노빌과 함께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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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中 홍콩보안법 제정하면 제재할 수도”
    • 입력 2020-05-25 06:15:30
    • 수정2020-05-25 06: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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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제정할 경우 대중국 제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법 제정 추진 중단을 압박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NBC 방송에 출연해 중국의 입법 추진이 미국의 중국 제재로 이어지고, 금융 중심지로서 홍콩의 지위를 위협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또 중국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중국의 바이러스에 관한 은폐는 체르노빌과 함께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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