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긴급사태’ 오늘 전면 해제 방침…‘접촉 줄이기’는 계속
입력 2020.05.25 (12:18)
수정 2020.05.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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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가 도쿄 등 일부 지역에 남아있던 긴급사태를 오늘 전면 해제할 방침입니다.
이로써 48일만에 일본 전역에서 긴급사태가 모두 해제되게 됐지만 사람 간 접촉 줄이기는 계속 유지됩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에서 오늘 긴급사태가 해제될 예정인 지역은 도쿄와 사이타마, 치바, 가나가와 등 수도권 3개 현, 그리고 홋카이도 입니다.
이 5개 지역을 마지막으로 일본의 긴급사태는 모두 해제됩니다.
지난달 7일 긴급사태를 선언한 지 48일 만입니다.
일본 정부가 세운 긴급사태 해제 기준은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인구 10만 명 당 0.5명.
최근 감염자가 급감한 도쿄는 0.36명으로 해제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하지만 가나가와 현과 홋카이도는 0.7명대로 기준을 웃돌지만 함께 해제할 걸로 보입니다.
[니시무라/경제재생담당상 : "0.5명은 하나의 기준이지만 전체적으로 판단하겠습니다."]
긴급사태가 해제되면 사회적 경제적 활동 수준이 단계적으로 높아지지만 정상화는 아닙니다.
긴급사태 해제 이후에도 사람 간 접촉을 줄이는 행동은 계속 한다는 게 일본 정부의 계획입니다.
외출 자제 등은 사라지지만 밀접, 밀폐, 밀집 등 이른바 3밀은 피하고 마스크도 계속 착용해야 합니다.
또 재택 근무나 시차 출근 등도 유지됩니다.
만약 확산 징후가 보이면 외출 자제와 시설 이용 제한 등의 조치를 다시 할 방침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런 내용을 오늘 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뒤 긴급사태를 전면 해제할 예정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일본 정부가 도쿄 등 일부 지역에 남아있던 긴급사태를 오늘 전면 해제할 방침입니다.
이로써 48일만에 일본 전역에서 긴급사태가 모두 해제되게 됐지만 사람 간 접촉 줄이기는 계속 유지됩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에서 오늘 긴급사태가 해제될 예정인 지역은 도쿄와 사이타마, 치바, 가나가와 등 수도권 3개 현, 그리고 홋카이도 입니다.
이 5개 지역을 마지막으로 일본의 긴급사태는 모두 해제됩니다.
지난달 7일 긴급사태를 선언한 지 48일 만입니다.
일본 정부가 세운 긴급사태 해제 기준은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인구 10만 명 당 0.5명.
최근 감염자가 급감한 도쿄는 0.36명으로 해제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하지만 가나가와 현과 홋카이도는 0.7명대로 기준을 웃돌지만 함께 해제할 걸로 보입니다.
[니시무라/경제재생담당상 : "0.5명은 하나의 기준이지만 전체적으로 판단하겠습니다."]
긴급사태가 해제되면 사회적 경제적 활동 수준이 단계적으로 높아지지만 정상화는 아닙니다.
긴급사태 해제 이후에도 사람 간 접촉을 줄이는 행동은 계속 한다는 게 일본 정부의 계획입니다.
외출 자제 등은 사라지지만 밀접, 밀폐, 밀집 등 이른바 3밀은 피하고 마스크도 계속 착용해야 합니다.
또 재택 근무나 시차 출근 등도 유지됩니다.
만약 확산 징후가 보이면 외출 자제와 시설 이용 제한 등의 조치를 다시 할 방침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런 내용을 오늘 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뒤 긴급사태를 전면 해제할 예정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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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25 12:58:05
[앵커]
일본 정부가 도쿄 등 일부 지역에 남아있던 긴급사태를 오늘 전면 해제할 방침입니다.
이로써 48일만에 일본 전역에서 긴급사태가 모두 해제되게 됐지만 사람 간 접촉 줄이기는 계속 유지됩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에서 오늘 긴급사태가 해제될 예정인 지역은 도쿄와 사이타마, 치바, 가나가와 등 수도권 3개 현, 그리고 홋카이도 입니다.
이 5개 지역을 마지막으로 일본의 긴급사태는 모두 해제됩니다.
지난달 7일 긴급사태를 선언한 지 48일 만입니다.
일본 정부가 세운 긴급사태 해제 기준은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인구 10만 명 당 0.5명.
최근 감염자가 급감한 도쿄는 0.36명으로 해제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하지만 가나가와 현과 홋카이도는 0.7명대로 기준을 웃돌지만 함께 해제할 걸로 보입니다.
[니시무라/경제재생담당상 : "0.5명은 하나의 기준이지만 전체적으로 판단하겠습니다."]
긴급사태가 해제되면 사회적 경제적 활동 수준이 단계적으로 높아지지만 정상화는 아닙니다.
긴급사태 해제 이후에도 사람 간 접촉을 줄이는 행동은 계속 한다는 게 일본 정부의 계획입니다.
외출 자제 등은 사라지지만 밀접, 밀폐, 밀집 등 이른바 3밀은 피하고 마스크도 계속 착용해야 합니다.
또 재택 근무나 시차 출근 등도 유지됩니다.
만약 확산 징후가 보이면 외출 자제와 시설 이용 제한 등의 조치를 다시 할 방침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런 내용을 오늘 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뒤 긴급사태를 전면 해제할 예정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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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도쿄 등 일부 지역에 남아있던 긴급사태를 오늘 전면 해제할 방침입니다.
이로써 48일만에 일본 전역에서 긴급사태가 모두 해제되게 됐지만 사람 간 접촉 줄이기는 계속 유지됩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에서 오늘 긴급사태가 해제될 예정인 지역은 도쿄와 사이타마, 치바, 가나가와 등 수도권 3개 현, 그리고 홋카이도 입니다.
이 5개 지역을 마지막으로 일본의 긴급사태는 모두 해제됩니다.
지난달 7일 긴급사태를 선언한 지 48일 만입니다.
일본 정부가 세운 긴급사태 해제 기준은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인구 10만 명 당 0.5명.
최근 감염자가 급감한 도쿄는 0.36명으로 해제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하지만 가나가와 현과 홋카이도는 0.7명대로 기준을 웃돌지만 함께 해제할 걸로 보입니다.
[니시무라/경제재생담당상 : "0.5명은 하나의 기준이지만 전체적으로 판단하겠습니다."]
긴급사태가 해제되면 사회적 경제적 활동 수준이 단계적으로 높아지지만 정상화는 아닙니다.
긴급사태 해제 이후에도 사람 간 접촉을 줄이는 행동은 계속 한다는 게 일본 정부의 계획입니다.
외출 자제 등은 사라지지만 밀접, 밀폐, 밀집 등 이른바 3밀은 피하고 마스크도 계속 착용해야 합니다.
또 재택 근무나 시차 출근 등도 유지됩니다.
만약 확산 징후가 보이면 외출 자제와 시설 이용 제한 등의 조치를 다시 할 방침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런 내용을 오늘 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뒤 긴급사태를 전면 해제할 예정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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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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