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 수급 의심 685건 적발

입력 2020.05.25 (18:08) 수정 2020.05.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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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화물차 유류 구매 카드 결제 내역과 이동 경로 등을 분석한 결과 부정 수급 의심 사례 685건을 적발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86건, 서울 138건, 부산 64건, 경남 44건 등이었고, 주로 자가용 승용차에 주유한 뒤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부정 수급이 확인된 화물차주에 대해 유가 보조금을 6개월 동안 지급하지 않고, 이미 지급한 보조금은 환수한 뒤 고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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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 수급 의심 685건 적발
    • 입력 2020-05-25 18:11:41
    • 수정2020-05-25 18:26:46
    통합뉴스룸ET
국토교통부는 화물차 유류 구매 카드 결제 내역과 이동 경로 등을 분석한 결과 부정 수급 의심 사례 685건을 적발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86건, 서울 138건, 부산 64건, 경남 44건 등이었고, 주로 자가용 승용차에 주유한 뒤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부정 수급이 확인된 화물차주에 대해 유가 보조금을 6개월 동안 지급하지 않고, 이미 지급한 보조금은 환수한 뒤 고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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