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난’ 제주-부천, 13년을 기다린 승부

입력 2020.05.26 (21:55) 수정 2020.05.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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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부리그에서는 화제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2006년 부천에서 제주로 연고지를 옮긴 제주 유나이티드와 부천의 새 연고지 팀 부천 FC가 13년 만에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유관중 경기였다면 양 팀 서포터즈들의 치열한 신경전으로 긴장이 고조됐을 부천과 제주의 맞대결.

개막 3연승을 질주한 부천과 지난 시즌까지 1부리그에 있던 제주의 자존심 싸움은 후반 추가 시간에 갈렸습니다.

제주가 극적인 결승 골을 웃었습니다.

주민규가 문전에서 돌고래처럼 튀어 올라 부천 골망을 흔들었네요!

제주는 4경기 만에 2부리그 첫 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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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만난’ 제주-부천, 13년을 기다린 승부
    • 입력 2020-05-26 22:03:16
    • 수정2020-05-26 22: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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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부리그에서는 화제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2006년 부천에서 제주로 연고지를 옮긴 제주 유나이티드와 부천의 새 연고지 팀 부천 FC가 13년 만에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유관중 경기였다면 양 팀 서포터즈들의 치열한 신경전으로 긴장이 고조됐을 부천과 제주의 맞대결.

개막 3연승을 질주한 부천과 지난 시즌까지 1부리그에 있던 제주의 자존심 싸움은 후반 추가 시간에 갈렸습니다.

제주가 극적인 결승 골을 웃었습니다.

주민규가 문전에서 돌고래처럼 튀어 올라 부천 골망을 흔들었네요!

제주는 4경기 만에 2부리그 첫 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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