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오늘 개표 공개 시연…“부정선거 의혹 해소”

입력 2020.05.28 (12:36) 수정 2020.05.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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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야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4·15 총선 사전투표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투표 개표 과정 시연에 나섭니다.

선관위는 오늘 과천 청사 대회의실에서 선거인 4천 명 중 1천 명이 지역구 후보 4명, 비례대표 후보를 낸 정당 35개에 투표하는 상황을 가정해 사전투표와 개표 과정을 공개 시연할 예정입니다.

또 투표지 분류기 등을 현장에서 해체해 통신장비가 연결돼 있지 않다는 것도 확인시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경욱 의원 등은 파쇄된 것으로 보이는 투표용지를 증거로 제시하며 사전투표 결과가 조작됐다는 주장을 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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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오늘 개표 공개 시연…“부정선거 의혹 해소”
    • 입력 2020-05-28 12:38:01
    • 수정2020-05-28 12: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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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야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4·15 총선 사전투표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투표 개표 과정 시연에 나섭니다.

선관위는 오늘 과천 청사 대회의실에서 선거인 4천 명 중 1천 명이 지역구 후보 4명, 비례대표 후보를 낸 정당 35개에 투표하는 상황을 가정해 사전투표와 개표 과정을 공개 시연할 예정입니다.

또 투표지 분류기 등을 현장에서 해체해 통신장비가 연결돼 있지 않다는 것도 확인시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경욱 의원 등은 파쇄된 것으로 보이는 투표용지를 증거로 제시하며 사전투표 결과가 조작됐다는 주장을 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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