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수도권 방역 비상…등교 인원 감축

오늘 신규 확진자 58명 가운데 해외 유입을 제외한 55명 전원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서울 여의도 학원가에서도 확진 판정이 잇따랐고, 교육부는 수도권 등교 인원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언제든 구매…‘렘데시비르’ 긴급 수입”

다음주부터 공적마스크 구매 5부제가 중단되고, 18살 이하 학생은 주당 5장까지 살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보인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에 대해 긴급수입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윤미향 “의혹 사실 아냐”…이용수 할머니 “관심없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정치권의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용수 할머니는 윤 당선인의 기자회견에 관심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독 발굴 위안부 영상 전체 공개…“정부 지원 절실”

KBS가 故 박영심 할머니를 포함한 위안부 구출 영상 전체를 공개합니다. 대부분 해외에 남아있는 이같은 사료 발굴을 위해선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 ‘한명숙 사건’ 위증 교사…조사 시 적극 협조”

한명숙 전 총리 사건 1심 재판에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했던 고 한만호 씨의 교도소 동료 최 모씨가 당시 검찰의 위증 교사가 있었다고 KBS에 폭로했습니다. 최 씨는 법무부 조사가 시작되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