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입력 2020.06.01 (11:59)
수정 2020.06.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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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그래픽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먼저 오늘 오전 발표된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1,503명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방역당국의 집계인데요.
어제보다 35명이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한명이 늘어 모두 271명입니다.
오늘도 신규확진자의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인천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요.
경기가 12명입니다.
이 두 지역에서만 85%가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온건데요.
서울, 대구, 전남이 각각 한명씩 입니다.
검역에서는 두 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35명 가운데 해외 유입이 5명이고 국내 발생이 30명입니다.
계속해서 해외유입보다는 국내 발생이 많죠.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진행 중이기 때문인데요.
수도권의 확진자 상황을 보면요.
2-3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백명 이상 씩 급증하던 때와 증가세가 비슷합니다.
다른 지역의 상황이 안정적인 반면에 수도권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앵커]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가 많다는 건, 그만큼 집단 감염의 위험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 봐야 하는 거겠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8.9 명입니다.
한 달 전 그러니까 5월 초에는 18.4명 이었는데요.
일일 평균 확진자가 60% 넘게 증가한겁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비율입니다.
5월 초에는 전체의 6% 정도로 16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2주간은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추적하지 못하고 있는 확진자가 7% 대로 높아졌고, 인원도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2주간 상황을 좀 더 보면, 확진자의 70% 가까이가 국내 집단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전 기준으로 쿠팡 물류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2명까지 늘었습니다.
오늘 인천의 한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최소 18명이 발생하면서 또 다시 지역 내 집단 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덥고 답답해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또,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그래픽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먼저 오늘 오전 발표된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1,503명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방역당국의 집계인데요.
어제보다 35명이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한명이 늘어 모두 271명입니다.
오늘도 신규확진자의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인천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요.
경기가 12명입니다.
이 두 지역에서만 85%가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온건데요.
서울, 대구, 전남이 각각 한명씩 입니다.
검역에서는 두 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35명 가운데 해외 유입이 5명이고 국내 발생이 30명입니다.
계속해서 해외유입보다는 국내 발생이 많죠.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진행 중이기 때문인데요.
수도권의 확진자 상황을 보면요.
2-3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백명 이상 씩 급증하던 때와 증가세가 비슷합니다.
다른 지역의 상황이 안정적인 반면에 수도권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앵커]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가 많다는 건, 그만큼 집단 감염의 위험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 봐야 하는 거겠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8.9 명입니다.
한 달 전 그러니까 5월 초에는 18.4명 이었는데요.
일일 평균 확진자가 60% 넘게 증가한겁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비율입니다.
5월 초에는 전체의 6% 정도로 16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2주간은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추적하지 못하고 있는 확진자가 7% 대로 높아졌고, 인원도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2주간 상황을 좀 더 보면, 확진자의 70% 가까이가 국내 집단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전 기준으로 쿠팡 물류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2명까지 늘었습니다.
오늘 인천의 한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최소 18명이 발생하면서 또 다시 지역 내 집단 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덥고 답답해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또,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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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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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1 12:02:31
- 수정2020-06-01 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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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그래픽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먼저 오늘 오전 발표된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1,503명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방역당국의 집계인데요.
어제보다 35명이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한명이 늘어 모두 271명입니다.
오늘도 신규확진자의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인천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요.
경기가 12명입니다.
이 두 지역에서만 85%가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온건데요.
서울, 대구, 전남이 각각 한명씩 입니다.
검역에서는 두 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35명 가운데 해외 유입이 5명이고 국내 발생이 30명입니다.
계속해서 해외유입보다는 국내 발생이 많죠.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진행 중이기 때문인데요.
수도권의 확진자 상황을 보면요.
2-3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백명 이상 씩 급증하던 때와 증가세가 비슷합니다.
다른 지역의 상황이 안정적인 반면에 수도권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앵커]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가 많다는 건, 그만큼 집단 감염의 위험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 봐야 하는 거겠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8.9 명입니다.
한 달 전 그러니까 5월 초에는 18.4명 이었는데요.
일일 평균 확진자가 60% 넘게 증가한겁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비율입니다.
5월 초에는 전체의 6% 정도로 16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2주간은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추적하지 못하고 있는 확진자가 7% 대로 높아졌고, 인원도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2주간 상황을 좀 더 보면, 확진자의 70% 가까이가 국내 집단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전 기준으로 쿠팡 물류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2명까지 늘었습니다.
오늘 인천의 한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최소 18명이 발생하면서 또 다시 지역 내 집단 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덥고 답답해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또,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그래픽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먼저 오늘 오전 발표된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1,503명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방역당국의 집계인데요.
어제보다 35명이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한명이 늘어 모두 271명입니다.
오늘도 신규확진자의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인천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요.
경기가 12명입니다.
이 두 지역에서만 85%가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온건데요.
서울, 대구, 전남이 각각 한명씩 입니다.
검역에서는 두 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35명 가운데 해외 유입이 5명이고 국내 발생이 30명입니다.
계속해서 해외유입보다는 국내 발생이 많죠.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진행 중이기 때문인데요.
수도권의 확진자 상황을 보면요.
2-3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백명 이상 씩 급증하던 때와 증가세가 비슷합니다.
다른 지역의 상황이 안정적인 반면에 수도권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앵커]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가 많다는 건, 그만큼 집단 감염의 위험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 봐야 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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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8.9 명입니다.
한 달 전 그러니까 5월 초에는 18.4명 이었는데요.
일일 평균 확진자가 60% 넘게 증가한겁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비율입니다.
5월 초에는 전체의 6% 정도로 16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2주간은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추적하지 못하고 있는 확진자가 7% 대로 높아졌고, 인원도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2주간 상황을 좀 더 보면, 확진자의 70% 가까이가 국내 집단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전 기준으로 쿠팡 물류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2명까지 늘었습니다.
오늘 인천의 한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최소 18명이 발생하면서 또 다시 지역 내 집단 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덥고 답답해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또,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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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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