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권리 무력화 안타까워”

검찰이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부회장 측은 수사심의위원회에서 객관적 판단을 받으려는 권리가 무력화 되는 것 같다며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건강용품 업체 감염 확산…‘은밀한 전파’ 우려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판매업체와 관련된 확진자가 10명이 넘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도 잇따르면서 은밀한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日 “모든 선택지 놓고 대응”…‘WTO 제소’ 대응은?

법원이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제철에 공시송달을 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모든 선택지를 놓고 대응하겠다며 보복을 시사했습니다. 수출 규제와 관련한 정부의 WTO 제소 입장에 대한 반응도 달라졌습니다..

김여정, 대북 전단 비난…통일부 “금지법 준비 중”

북한 김여정 제1부부장이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대북전단 살포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청와대는 대북전단은 백해무익하다고 강조했고, 통일부는 살포 금지 법안을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명숙 재판 또 다른 증인 “검찰 위증교사 없어”

한명숙 전 총리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위증을 교사했다는 수감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또다른 수감자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당시 재판에 출석했던 해당 증인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