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K팝] 한진선, 생애 첫 홀인원 ‘오늘만 같아라’

입력 2020.06.04 (21:53) 수정 2020.06.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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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칸타타 오픈 첫 날 8번 홀.

한진선의 티샷.

그린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컵으로 사라집니다.

한진선은 9언더파를 몰아쳐 지은희와 1라운드 공동 선두.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2언더파로 공동 52위를 기록.

경기 진행을 지연시키자 공을 차 얼굴을 맞히는데요.

얼마나 아플까요.

하지만 이 선수 1분 후 선제골을 넣습니다.

얼굴 맞은 분풀이.

전반 9분 잘츠부르크 안드레아스 울머의 긴 패스를 머리로~~~

다카의 선제골, 황희찬도 축하해주는데요.

경찰에 의해 사망한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세리머니.

NBA 최고 스타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

동료 클레이 톰슨 등과 함께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거리 행진에 동참했습니다.

오늘의 K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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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K팝] 한진선, 생애 첫 홀인원 ‘오늘만 같아라’
    • 입력 2020-06-04 21:55:38
    • 수정2020-06-04 22:01:14
    뉴스 9
롯데 칸타타 오픈 첫 날 8번 홀.

한진선의 티샷.

그린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컵으로 사라집니다.

한진선은 9언더파를 몰아쳐 지은희와 1라운드 공동 선두.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2언더파로 공동 52위를 기록.

경기 진행을 지연시키자 공을 차 얼굴을 맞히는데요.

얼마나 아플까요.

하지만 이 선수 1분 후 선제골을 넣습니다.

얼굴 맞은 분풀이.

전반 9분 잘츠부르크 안드레아스 울머의 긴 패스를 머리로~~~

다카의 선제골, 황희찬도 축하해주는데요.

경찰에 의해 사망한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세리머니.

NBA 최고 스타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

동료 클레이 톰슨 등과 함께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거리 행진에 동참했습니다.

오늘의 K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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