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20.06.16 (18:58) 수정 2020.06.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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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 폭파

북한이 오늘 오후 개성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폭파를 암시한 지 사흘만에 실행에 옮긴 것으로 북한 대내 매체인 조선중앙TV도 폭파 소식을 전했습니다.

靑, NSC상임위 회의 긴급 소집…“강력한 유감”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 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회의 직후 청와대는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북측에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접경지역 주민들, 긴장 속 상황 예의 주시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과 가장 인접한 우리 측 지역인 대성동 마을 주민들은 군의 통제하에 외출을 자제하며 관련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접경지역 상황 알아봅니다.

사흘 연속 30명대 확진…공적마스크 구매 확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늘어 사흘 연속 3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18일부터는 성인 한 사람이 일주일에 구매 가능한 공적 마스크 수량이 3장에서 10장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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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6 19:00:40
    • 수정2020-06-16 19:02:20
    뉴스 7
北,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 폭파

북한이 오늘 오후 개성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폭파를 암시한 지 사흘만에 실행에 옮긴 것으로 북한 대내 매체인 조선중앙TV도 폭파 소식을 전했습니다.

靑, NSC상임위 회의 긴급 소집…“강력한 유감”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 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회의 직후 청와대는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북측에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접경지역 주민들, 긴장 속 상황 예의 주시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과 가장 인접한 우리 측 지역인 대성동 마을 주민들은 군의 통제하에 외출을 자제하며 관련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접경지역 상황 알아봅니다.

사흘 연속 30명대 확진…공적마스크 구매 확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늘어 사흘 연속 3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18일부터는 성인 한 사람이 일주일에 구매 가능한 공적 마스크 수량이 3장에서 10장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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