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베이징 집단감염 일주일 새 158명

입력 2020.06.18 (20:30) 수정 2020.06.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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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다시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지 일주일 만에 누적 확진자가 15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베이징시는 지역 내 모든 학교를 폐쇄하고, 1,200여 편의 항공편을 취소하는 등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팡싱후오/베이징 질병통제예방센터 부소장 : "현재 베이징내 감염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당분간 확산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신파디 시장발 집단 감염 초기에 그 원인으로 연어 도마가 지목되면서 수입 연어를 그 매개체로 파악했으나, 세계 최대 연어 생산국인 노르웨이와 합동 조사한 결과, 연어는 이번 감염과 관련없는 것으로 결론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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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8 20:35:28
    • 수정2020-06-18 2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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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다시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지 일주일 만에 누적 확진자가 15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베이징시는 지역 내 모든 학교를 폐쇄하고, 1,200여 편의 항공편을 취소하는 등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팡싱후오/베이징 질병통제예방센터 부소장 : "현재 베이징내 감염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당분간 확산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신파디 시장발 집단 감염 초기에 그 원인으로 연어 도마가 지목되면서 수입 연어를 그 매개체로 파악했으나, 세계 최대 연어 생산국인 노르웨이와 합동 조사한 결과, 연어는 이번 감염과 관련없는 것으로 결론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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