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이도훈 본부장 전격 방미…美 비건과 대응 논의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대북특별대표를 겸하고 있는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과 대북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北, 숨고르기…국방장관 “도발 시 강력 대응”

남한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던 북한의 고위급 인사들이 오늘은 추가 담화 없이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도발한다면 강력 대응하겠다며 단호한 대북메시지를 내놨습니다.

北 ‘폭파 정치’에 담긴 노림수는?

북한의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는 한국과 미국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내부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노림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악화일로에 있는 남북관계, 전문가들의 진단을 들어봅니다.

확진자 다시 50명대로…대전 나흘 새 18명 확진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9명으로, 엿새 만에 다시 50명대로 늘었습니다. 전국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는 나흘간 모두 18명이 확진됐습니다.

해수욕장 방역 위해 ‘혼잡도 신호등’ 제공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가 해수욕장 방역대책의 하나로 해수욕장의 붐비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