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伊 베네치아, 봉쇄 완화 이후 첫 전통 곤돌라 경주 개최

입력 2020.06.23 (06:45) 수정 2020.06.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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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상징, 곤돌라 보트를 타고 운하를 따라 펼쳐지는 경주 행사가 코로나 19 봉쇄 완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사공들을 태운 곤돌라 수십 척이 도심을 관통하는 운하를 따라 일제히 물살을 가릅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선 코로나 19 봉쇄 조치 완화 이후 처음으로 전통 곤돌라 경주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베네치아 시장을 포함한 행사 참가자들은 도심 운하에 이어 인근 해상에서도 힘차게 노를 저으며 멋진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축하하고 베네치아의 일상이 회복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부활의 레이스'라는 명칭을 걸고 진행됐는데요.

또한, 경주에 앞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을 다 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단체 곤돌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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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伊 베네치아, 봉쇄 완화 이후 첫 전통 곤돌라 경주 개최
    • 입력 2020-06-23 07:02:56
    • 수정2020-06-23 0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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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상징, 곤돌라 보트를 타고 운하를 따라 펼쳐지는 경주 행사가 코로나 19 봉쇄 완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사공들을 태운 곤돌라 수십 척이 도심을 관통하는 운하를 따라 일제히 물살을 가릅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선 코로나 19 봉쇄 조치 완화 이후 처음으로 전통 곤돌라 경주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베네치아 시장을 포함한 행사 참가자들은 도심 운하에 이어 인근 해상에서도 힘차게 노를 저으며 멋진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축하하고 베네치아의 일상이 회복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부활의 레이스'라는 명칭을 걸고 진행됐는데요.

또한, 경주에 앞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을 다 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단체 곤돌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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