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중국 강타한 폭우…곳곳에 폭포수

입력 2020.06.25 (20:45) 수정 2020.06.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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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이곳! 폭포가 아니고요.

중국 구이저우성 대교인데요.

폭우로 인해 빗물이 다리 아래로 쏟아져 내리는 모습입니다.

여기 뿐만이 아닙니다. 충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도로를 덮쳤고, 충칭을 관통하는 강의 일부 수위는 안전 수위인 200m를 5m나 넘어섰습니다.

중국 남부 지방을 강타한 폭우는 한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26개 성·시·자치구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1940년 이후 80년 만의 최대 홍수라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문제는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건데요,

구이저우성과 양쯔강 하류 지역에는 이번 주말까지 폭우가 예보돼 있어 재난 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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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5 20:46:20
    • 수정2020-06-25 20: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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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이곳! 폭포가 아니고요.

중국 구이저우성 대교인데요.

폭우로 인해 빗물이 다리 아래로 쏟아져 내리는 모습입니다.

여기 뿐만이 아닙니다. 충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도로를 덮쳤고, 충칭을 관통하는 강의 일부 수위는 안전 수위인 200m를 5m나 넘어섰습니다.

중국 남부 지방을 강타한 폭우는 한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26개 성·시·자치구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1940년 이후 80년 만의 최대 홍수라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문제는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건데요,

구이저우성과 양쯔강 하류 지역에는 이번 주말까지 폭우가 예보돼 있어 재난 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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