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 동북부 ‘벼락’ 맞아 100명 이상 사망

입력 2020.06.29 (10:55) 수정 2020.06.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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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북부 지역에서 최근 며칠 새 100명이 넘는 주민이 벼락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당국자는 최근 수년간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벼락 중 하나라며 실내에 대피해 있으라고 경고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우기에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경우가 많아 벼락 피해도 잦은 편입니다.

2018년 인도 남부에서는 13시간동안 무려 3만 6천 749회의 벼락이 내려친 적이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마닐과 싱가포르,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치솟아 뜨겁겠습니다.

런던은 하늘이 흐려 낮 기온이 19도에 머물러 지난주와 비교해 선선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이슬비가 내려 아침 기온 17도, 낮 기온은 22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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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 동북부 ‘벼락’ 맞아 100명 이상 사망
    • 입력 2020-06-29 11:04:04
    • 수정2020-06-29 11:07:51
    지구촌뉴스
인도 동북부 지역에서 최근 며칠 새 100명이 넘는 주민이 벼락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당국자는 최근 수년간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벼락 중 하나라며 실내에 대피해 있으라고 경고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우기에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경우가 많아 벼락 피해도 잦은 편입니다.

2018년 인도 남부에서는 13시간동안 무려 3만 6천 749회의 벼락이 내려친 적이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마닐과 싱가포르,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치솟아 뜨겁겠습니다.

런던은 하늘이 흐려 낮 기온이 19도에 머물러 지난주와 비교해 선선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이슬비가 내려 아침 기온 17도, 낮 기온은 22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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