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외국인 선수 코로나19 확진…국내 프로 첫 사례
입력 2020.07.06 (06:19)
수정 2020.07.0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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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입국한 남자 프로배구 KB 손해보험의 외국인 선수 케이타가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 4대 프로 스포츠 선수 가운데 첫 확진 사례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KB 손해보험의 선택을 받은 케이타.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 : "많이 기다렸는데 지명받아 정말 기쁘고요. 팀에 합류하는 날이 정말 많이 기대되고 설렙니다."]
지난 2일 세르비아에서 입국할 당시 무증상이었던 케이타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3월 해외 대회 참가한 여자 펜싱 대표팀의 확진 사례는 있었지만 국내 프로 스포츠 선수 확진은 케이타가 처음입니다.
[이영수/KB손해보험 사무국장 : "케이타 선수 입국 때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접촉을 최소화했고요. 케이타 선수는 양성 판정 확인 즉시 병원으로 이동시켰고 향후 치료를 살피고 완치를 기다릴 계획입니다."]
케이타가 홀로 머물렀던 구단 숙소는 방역 후 폐쇄된 상태입니다.
다행히 다른 선수들은 휴가를 가 동선이 겹치지 않았습니다.
입국과정에서 케이타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직원 4명 중 2명은 음성 판정을, 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코보컵을 앞둔 남녀배구팀 13곳 가운데 4팀이 외국인 선수가 합류했고 다른 팀 선수들은 이번 달 중순부터 속속 입국합니다.
프로농구도 앞으로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을 앞두고 있어.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지난주 입국한 남자 프로배구 KB 손해보험의 외국인 선수 케이타가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 4대 프로 스포츠 선수 가운데 첫 확진 사례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KB 손해보험의 선택을 받은 케이타.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 : "많이 기다렸는데 지명받아 정말 기쁘고요. 팀에 합류하는 날이 정말 많이 기대되고 설렙니다."]
지난 2일 세르비아에서 입국할 당시 무증상이었던 케이타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3월 해외 대회 참가한 여자 펜싱 대표팀의 확진 사례는 있었지만 국내 프로 스포츠 선수 확진은 케이타가 처음입니다.
[이영수/KB손해보험 사무국장 : "케이타 선수 입국 때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접촉을 최소화했고요. 케이타 선수는 양성 판정 확인 즉시 병원으로 이동시켰고 향후 치료를 살피고 완치를 기다릴 계획입니다."]
케이타가 홀로 머물렀던 구단 숙소는 방역 후 폐쇄된 상태입니다.
다행히 다른 선수들은 휴가를 가 동선이 겹치지 않았습니다.
입국과정에서 케이타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직원 4명 중 2명은 음성 판정을, 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코보컵을 앞둔 남녀배구팀 13곳 가운데 4팀이 외국인 선수가 합류했고 다른 팀 선수들은 이번 달 중순부터 속속 입국합니다.
프로농구도 앞으로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을 앞두고 있어.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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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7-06 06: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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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입국한 남자 프로배구 KB 손해보험의 외국인 선수 케이타가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 4대 프로 스포츠 선수 가운데 첫 확진 사례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KB 손해보험의 선택을 받은 케이타.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 : "많이 기다렸는데 지명받아 정말 기쁘고요. 팀에 합류하는 날이 정말 많이 기대되고 설렙니다."]
지난 2일 세르비아에서 입국할 당시 무증상이었던 케이타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3월 해외 대회 참가한 여자 펜싱 대표팀의 확진 사례는 있었지만 국내 프로 스포츠 선수 확진은 케이타가 처음입니다.
[이영수/KB손해보험 사무국장 : "케이타 선수 입국 때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접촉을 최소화했고요. 케이타 선수는 양성 판정 확인 즉시 병원으로 이동시켰고 향후 치료를 살피고 완치를 기다릴 계획입니다."]
케이타가 홀로 머물렀던 구단 숙소는 방역 후 폐쇄된 상태입니다.
다행히 다른 선수들은 휴가를 가 동선이 겹치지 않았습니다.
입국과정에서 케이타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직원 4명 중 2명은 음성 판정을, 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코보컵을 앞둔 남녀배구팀 13곳 가운데 4팀이 외국인 선수가 합류했고 다른 팀 선수들은 이번 달 중순부터 속속 입국합니다.
프로농구도 앞으로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을 앞두고 있어.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지난주 입국한 남자 프로배구 KB 손해보험의 외국인 선수 케이타가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 4대 프로 스포츠 선수 가운데 첫 확진 사례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KB 손해보험의 선택을 받은 케이타.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 : "많이 기다렸는데 지명받아 정말 기쁘고요. 팀에 합류하는 날이 정말 많이 기대되고 설렙니다."]
지난 2일 세르비아에서 입국할 당시 무증상이었던 케이타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3월 해외 대회 참가한 여자 펜싱 대표팀의 확진 사례는 있었지만 국내 프로 스포츠 선수 확진은 케이타가 처음입니다.
[이영수/KB손해보험 사무국장 : "케이타 선수 입국 때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접촉을 최소화했고요. 케이타 선수는 양성 판정 확인 즉시 병원으로 이동시켰고 향후 치료를 살피고 완치를 기다릴 계획입니다."]
케이타가 홀로 머물렀던 구단 숙소는 방역 후 폐쇄된 상태입니다.
다행히 다른 선수들은 휴가를 가 동선이 겹치지 않았습니다.
입국과정에서 케이타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직원 4명 중 2명은 음성 판정을, 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코보컵을 앞둔 남녀배구팀 13곳 가운데 4팀이 외국인 선수가 합류했고 다른 팀 선수들은 이번 달 중순부터 속속 입국합니다.
프로농구도 앞으로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을 앞두고 있어.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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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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