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지 곳곳 다시 문 열어

입력 2020.07.06 (09:46) 수정 2020.07.06 (10: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닫았던 관광지들이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 디즈니랜드'와 '도쿄 디즈니씨'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닫은지 넉달 만입니다.

이번에 다시 문을 열면서 코로나19 대책으로 입장객은 절반 이하로 줄였고,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사람들만 체온을 측정한 뒤 입장시켰습니다.

[입장객 : "(다시 문 열기만) 기다렸어요. 규칙을 잘 지키면서 안되는 일은 하지 말아야죠."]

후쿠시마현 유명 온천 레저시설인 '스파리조트 하와이언즈'도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쇼 진행자 : "환성이나 휘파람은 자제해주시고 대신 크게 박수를 쳐주세요."]

오랜만에 관객들은 화려한 댄스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군마현과 후쿠시마현에 걸쳐있는 '오제'국립공원도 입산이 허용됐습니다.

[관광객 : "기분이 최고입니다. 외출자제 해제 후 (등산할 수 있게 돼) 기뻐요."]

이 산장은 6명이 사용하던 방 인원을 절반으로 줄였고, 생태계 보호를 위해 금지했던 비누도 설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관광지 곳곳 다시 문 열어
    • 입력 2020-07-06 09:55:35
    • 수정2020-07-06 10:07:43
    930뉴스
[앵커]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닫았던 관광지들이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 디즈니랜드'와 '도쿄 디즈니씨'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닫은지 넉달 만입니다.

이번에 다시 문을 열면서 코로나19 대책으로 입장객은 절반 이하로 줄였고,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사람들만 체온을 측정한 뒤 입장시켰습니다.

[입장객 : "(다시 문 열기만) 기다렸어요. 규칙을 잘 지키면서 안되는 일은 하지 말아야죠."]

후쿠시마현 유명 온천 레저시설인 '스파리조트 하와이언즈'도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쇼 진행자 : "환성이나 휘파람은 자제해주시고 대신 크게 박수를 쳐주세요."]

오랜만에 관객들은 화려한 댄스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군마현과 후쿠시마현에 걸쳐있는 '오제'국립공원도 입산이 허용됐습니다.

[관광객 : "기분이 최고입니다. 외출자제 해제 후 (등산할 수 있게 돼) 기뻐요."]

이 산장은 6명이 사용하던 방 인원을 절반으로 줄였고, 생태계 보호를 위해 금지했던 비누도 설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