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국토위·기재위 소속 국회의원 30%가 다주택자”

입력 2020.07.07 (12:22) 수정 2020.07.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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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와 부동산 관련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 56명 가운데 17명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에선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조오섭, 박상혁 의원과 미래통합당 김미애, 서범수, 서일준, 성일종, 정동만, 이양수 의원이 다주택자였습니다.

기획재정위는 민주당 정성호, 김주영, 양향자 의원과 통합당 박덕흠, 송언석, 유경준, 윤희숙, 류성걸 의원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참여연대는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해 거주 목적 외에 보유한 주택을 매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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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연대 “국토위·기재위 소속 국회의원 30%가 다주택자”
    • 입력 2020-07-07 12:23:26
    • 수정2020-07-07 12:30:03
    뉴스 12
주거와 부동산 관련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 56명 가운데 17명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에선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조오섭, 박상혁 의원과 미래통합당 김미애, 서범수, 서일준, 성일종, 정동만, 이양수 의원이 다주택자였습니다.

기획재정위는 민주당 정성호, 김주영, 양향자 의원과 통합당 박덕흠, 송언석, 유경준, 윤희숙, 류성걸 의원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참여연대는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해 거주 목적 외에 보유한 주택을 매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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