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알파카·라마와 함께…볼리비아 온라인 여행 체험 서비스

입력 2020.07.08 (06:42) 수정 2020.07.0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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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여파로 큰 타격을 입은 곳을 꼽자면 관광업이 주 수입원인 나라들인데요.

이에 볼리비아에선 관광지 주민의 생계를 위해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하는 유료 온라인 체험 서비스가 개설됐습니다.

[리포트]

마을 언덕길을 거닐며 풀을 뜯는 알파카와 라마의 일상을 휴대전화로 촬영 중인 사람들!

이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은 곧장 온라인 실시간 동영상으로 전 세계 안방에 전달됩니다.

이는 볼리비아의 한 스타트업 업체가 화상 회의 앱을 활용해 만든 온라인 여행 체험 서비스입니다.

업체 측은 코로나 19로 각 나라 국경이 통제되면서 관광 수입에 의존하던 볼리비아 시골 마을의 생계 보존을 위해 이 유료 서비스를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특히 원주민에겐 애완동물 이상인 라마와 알파카의 모습을 감상하며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실시간 체험 서비스가 가장 인기 있다고 하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이 동물들과 함께 마을을 산책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줘 코로나 19 스트레스를 달래는 데 최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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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알파카·라마와 함께…볼리비아 온라인 여행 체험 서비스
    • 입력 2020-07-08 06:42:13
    • 수정2020-07-08 06:51:17
    뉴스광장 1부
[앵커]

코로나 19 여파로 큰 타격을 입은 곳을 꼽자면 관광업이 주 수입원인 나라들인데요.

이에 볼리비아에선 관광지 주민의 생계를 위해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하는 유료 온라인 체험 서비스가 개설됐습니다.

[리포트]

마을 언덕길을 거닐며 풀을 뜯는 알파카와 라마의 일상을 휴대전화로 촬영 중인 사람들!

이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은 곧장 온라인 실시간 동영상으로 전 세계 안방에 전달됩니다.

이는 볼리비아의 한 스타트업 업체가 화상 회의 앱을 활용해 만든 온라인 여행 체험 서비스입니다.

업체 측은 코로나 19로 각 나라 국경이 통제되면서 관광 수입에 의존하던 볼리비아 시골 마을의 생계 보존을 위해 이 유료 서비스를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특히 원주민에겐 애완동물 이상인 라마와 알파카의 모습을 감상하며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실시간 체험 서비스가 가장 인기 있다고 하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이 동물들과 함께 마을을 산책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줘 코로나 19 스트레스를 달래는 데 최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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