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해변 ‘온라인 자리 예약제’ 도입

입력 2020.07.27 (10:51) 수정 2020.07.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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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인 남동부 지중해의 휴양도시 베니도름의 해변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사전 자리 예약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해는 해변에 가는 방식이 바뀌었지만, 그것을 즐길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영국 관광객이 특히 많이 찾는다는 스페인 남동부 해안의 휴양지, 베니도름의 홍보문입니다.

이곳 베니도름의 레반테 해변에서는 온라인 자리 예약 시스템이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해변을 방문할 때 온라인을 통해 자리를 사전 예약하고 방문해야 하는데요.

시행 첫 주, 미처 예약하지 못한 관광객들은 최대 2시간 동안 예약 접수대에 대기 줄을 섰습니다.

전체 해변을 5천 개의 정사각형으로 나눠 한 사람에 3.9㎡의 공간이 주어지는데요.

해변 공간도 나이대별로 70세 이상의 경우 붉은색, 나머지는 푸른색 구역으로 구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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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해변 ‘온라인 자리 예약제’ 도입
    • 입력 2020-07-27 10:52:37
    • 수정2020-07-27 11:01:49
    지구촌뉴스
[앵커]

스페인 남동부 지중해의 휴양도시 베니도름의 해변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사전 자리 예약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해는 해변에 가는 방식이 바뀌었지만, 그것을 즐길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영국 관광객이 특히 많이 찾는다는 스페인 남동부 해안의 휴양지, 베니도름의 홍보문입니다.

이곳 베니도름의 레반테 해변에서는 온라인 자리 예약 시스템이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해변을 방문할 때 온라인을 통해 자리를 사전 예약하고 방문해야 하는데요.

시행 첫 주, 미처 예약하지 못한 관광객들은 최대 2시간 동안 예약 접수대에 대기 줄을 섰습니다.

전체 해변을 5천 개의 정사각형으로 나눠 한 사람에 3.9㎡의 공간이 주어지는데요.

해변 공간도 나이대별로 70세 이상의 경우 붉은색, 나머지는 푸른색 구역으로 구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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