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수위 낮아졌지만 여전히 통제

입력 2020.08.05 (06:07) 수정 2020.08.0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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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중부지방에는 다행히 아직까지는 큰 비소식이 없습니다.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지금 상황 보겠습니다.

박민경 기자, 비는 내리지 않는 것 같은데, 잠수교는 여전히 통제되고 있죠?

[기자]

네, 맞습니다.

이 곳 잠수교에는 보시는 것처럼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어젯밤 한때 굵은 빗줄기가 쏟아진 뒤로 지금까지 별다른 비소식은 없는 상황인데요.

전국에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잠수교의 수위도 많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나흘째 통행은 안되는 상탭니다.

잠수교에서 차량 통행이 가능한 수위는 6.2m인데요.

오전 5시 반 기준 잠수교 수위는 약 7m입니다.

어제부터 잠수교의 수위는 줄곧 약 7m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팔당댐 방류량에 따라 조금씩 영향을 받고 있긴 하지만 아직 큰 변화는 없는 상태입니다.

차츰 물이 빠지면서 이곳 한강공원도 차츰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앵커]

이제 곧 출근 시간인데, 서울 시내 도로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오전 5시 반 기준으로 잠수교를 제외한 서울 시내 도로 통제 구간은 현재 없습니다.

잠수교 통행이 금지되면서 반포대교 인근에 몰리는 차량이 평소보다 늘어나긴 했지만, 출근길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영상편집: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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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수교 수위 낮아졌지만 여전히 통제
    • 입력 2020-08-05 05:52:51
    • 수정2020-08-05 06: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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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중부지방에는 다행히 아직까지는 큰 비소식이 없습니다.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지금 상황 보겠습니다.

박민경 기자, 비는 내리지 않는 것 같은데, 잠수교는 여전히 통제되고 있죠?

[기자]

네, 맞습니다.

이 곳 잠수교에는 보시는 것처럼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어젯밤 한때 굵은 빗줄기가 쏟아진 뒤로 지금까지 별다른 비소식은 없는 상황인데요.

전국에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잠수교의 수위도 많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나흘째 통행은 안되는 상탭니다.

잠수교에서 차량 통행이 가능한 수위는 6.2m인데요.

오전 5시 반 기준 잠수교 수위는 약 7m입니다.

어제부터 잠수교의 수위는 줄곧 약 7m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팔당댐 방류량에 따라 조금씩 영향을 받고 있긴 하지만 아직 큰 변화는 없는 상태입니다.

차츰 물이 빠지면서 이곳 한강공원도 차츰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앵커]

이제 곧 출근 시간인데, 서울 시내 도로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오전 5시 반 기준으로 잠수교를 제외한 서울 시내 도로 통제 구간은 현재 없습니다.

잠수교 통행이 금지되면서 반포대교 인근에 몰리는 차량이 평소보다 늘어나긴 했지만, 출근길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영상편집: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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