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서유럽 ‘폭염’으로 펄펄 끓어

입력 2020.08.05 (10:56) 수정 2020.08.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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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역대급 폭염사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북부 해양도시 산세바스티안은 42도까지 치솟아 6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 달동안이나 스페인 곳곳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도 40도에 가까운 폭염에 시달리고 있고, 프랑스는 전체 3분의 1에 달하는 101개 지역에 기상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탈리아 역시 14개 도시에 폭염에 따른 비상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 상하이는 태풍 하구핏이 남긴 비구름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두바이에는 모래먼지가 덮치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35도까지 올라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오늘도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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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서유럽 ‘폭염’으로 펄펄 끓어
    • 입력 2020-08-05 10:58:43
    • 수정2020-08-05 11:05:17
    지구촌뉴스
유럽은 역대급 폭염사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북부 해양도시 산세바스티안은 42도까지 치솟아 6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 달동안이나 스페인 곳곳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도 40도에 가까운 폭염에 시달리고 있고, 프랑스는 전체 3분의 1에 달하는 101개 지역에 기상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탈리아 역시 14개 도시에 폭염에 따른 비상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 상하이는 태풍 하구핏이 남긴 비구름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두바이에는 모래먼지가 덮치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35도까지 올라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오늘도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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