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남부 내륙 호우 특보 계속…모레까지 중부 최고 300mm 이상

입력 2020.08.05 (17:26) 수정 2020.08.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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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은 북쪽으로 잠시 올라갔지만, 저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태풍이 끌어올린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과 경기 남부, 충청 내륙, 남부 내륙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빗줄기는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때문에 여전히 중부와 남부 내륙에는 호우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중부 지방에, 내일 낮 동안에는 영남 지역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에서 100mm 가량의 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모레까지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지역에 많게는 300mm 이상,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도, 서해 5도도 100에서 200mm 가량이 많은 비가 내리겠고, 영동과 남부 지방에서 많게는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 25도 안팎으로 예상되는데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제주도에는 폭염 특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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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남부 내륙 호우 특보 계속…모레까지 중부 최고 300mm 이상
    • 입력 2020-08-05 17:27:46
    • 수정2020-08-05 17: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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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은 북쪽으로 잠시 올라갔지만, 저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태풍이 끌어올린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과 경기 남부, 충청 내륙, 남부 내륙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빗줄기는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때문에 여전히 중부와 남부 내륙에는 호우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중부 지방에, 내일 낮 동안에는 영남 지역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에서 100mm 가량의 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모레까지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지역에 많게는 300mm 이상,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도, 서해 5도도 100에서 200mm 가량이 많은 비가 내리겠고, 영동과 남부 지방에서 많게는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 25도 안팎으로 예상되는데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제주도에는 폭염 특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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