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6번 타자 박병호, 19일 만에 홈런포

입력 2020.08.06 (21:51) 수정 2020.08.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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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진으로 키움의 4번 타자에서 6번 타자로 내려온 박병호가 무려 19일 만에 홈런 맛을 봤습니다.

박병호는 4회, 쿠에바스의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습니다.

무려 19일 만의 홈런, 시즌 18호입니다.

더그아웃에서 손혁 감독에게 거수경례, 후배 김하성도 축하해 주는 모습입니다.

장타 감각을 되찾아 가는 박병호 기대하겠습니다.

수비 시프트 상황, 롯데 유격수 마차도가 환상적인 수비를 펼칩니다.

타구를 잡아 직접 2루를 찍고 동시에 1루로 송구.

혼자서 더블 플레이 완성, 말 그대로 입이 쩍 벌어지는 수빕니다.

5회 말, 만루 상황 KIA 최형우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칩니다.

개인 통산 400번째 2루타, 역대 4번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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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 6번 타자 박병호, 19일 만에 홈런포
    • 입력 2020-08-06 21:56:41
    • 수정2020-08-06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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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진으로 키움의 4번 타자에서 6번 타자로 내려온 박병호가 무려 19일 만에 홈런 맛을 봤습니다.

박병호는 4회, 쿠에바스의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습니다.

무려 19일 만의 홈런, 시즌 18호입니다.

더그아웃에서 손혁 감독에게 거수경례, 후배 김하성도 축하해 주는 모습입니다.

장타 감각을 되찾아 가는 박병호 기대하겠습니다.

수비 시프트 상황, 롯데 유격수 마차도가 환상적인 수비를 펼칩니다.

타구를 잡아 직접 2루를 찍고 동시에 1루로 송구.

혼자서 더블 플레이 완성, 말 그대로 입이 쩍 벌어지는 수빕니다.

5회 말, 만루 상황 KIA 최형우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칩니다.

개인 통산 400번째 2루타, 역대 4번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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