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입력 2020.08.15 (06:59) 수정 2020.08.1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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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 영서 호우특보…경기 남부 최대 200mm

광복절이자 말복인 오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홍천에 시간당 4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엔 최고 20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신규 확진 138명…양평군 서종면 마을 주민 31명 확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8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의 한 마을에서만 3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엄중한 상황”…‘거리두기’ 2단계 검토

정부는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대규모 집단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종교시설 집합 제한”…일부 ‘집회 금지 명령’ 제동

서울시가 종교시설에 예배를 제외한 집단 행동을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한편 법원은 서울시의 집회금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일부 보수 단체의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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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5 07:00:32
    • 수정2020-08-17 06: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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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 영서 호우특보…경기 남부 최대 200mm

광복절이자 말복인 오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홍천에 시간당 4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엔 최고 20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신규 확진 138명…양평군 서종면 마을 주민 31명 확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8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의 한 마을에서만 3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엄중한 상황”…‘거리두기’ 2단계 검토

정부는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대규모 집단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종교시설 집합 제한”…일부 ‘집회 금지 명령’ 제동

서울시가 종교시설에 예배를 제외한 집단 행동을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한편 법원은 서울시의 집회금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일부 보수 단체의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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