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 코로나19 옮긴다? 흡연 장소도 위험!

입력 2020.08.28 (21:41) 수정 2020.08.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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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차 마실 때 마스크 벗듯이 담배 피울 때도 마스크 내려야하죠.

흡연장소에서 담배 피우면서 대화하는 사람들 많은데요.

“담배를 피울 때 내뿜는 숨을 통해 바이러스가 노출될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담배연기 내뿜는 과정에서 침방울이 튈 수 있고, 실내 흡연실 같은 좁은 공간은 더 위험하단 겁니다.

손을 자주 입 주변으로 가져가는 것도 문젭니다.

실내 흡연은 가급적 줄이고, 밖에서도 거리두기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 흡연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는데요.

흡연자는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비흡연자보다 다섯 배 높고, 걸린 이후에도 사망 위험률이 훨씬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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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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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28 21:44:09
    • 수정2020-08-29 09: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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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차 마실 때 마스크 벗듯이 담배 피울 때도 마스크 내려야하죠. 흡연장소에서 담배 피우면서 대화하는 사람들 많은데요. “담배를 피울 때 내뿜는 숨을 통해 바이러스가 노출될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담배연기 내뿜는 과정에서 침방울이 튈 수 있고, 실내 흡연실 같은 좁은 공간은 더 위험하단 겁니다. 손을 자주 입 주변으로 가져가는 것도 문젭니다. 실내 흡연은 가급적 줄이고, 밖에서도 거리두기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 흡연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는데요. 흡연자는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비흡연자보다 다섯 배 높고, 걸린 이후에도 사망 위험률이 훨씬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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