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누적 확진 2만 명…“병상·인력 확보 비상” 외

입력 2020.09.01 (12:36) 수정 2020.09.01 (12: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누적 확진 2만 명…“병상·인력 확보 비상”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5명으로, 사흘째 2백 명 대를 나타냈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이제 2만 명을 넘어섰는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병상과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마이삭’ 모레 남해안 상륙…“매우 강한 태풍”

북상 중인 9호 태풍 '마이삭'이 매우 강한 세력으로, 목요일인 모레 새벽 부산 부근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매우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오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1단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집단 휴진 12일째…전공의 등 비대위 출범

전공의 집단휴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젊은 의사들이 비대위를 출범시키며 강경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정부는 정책 철회는 국회의 입법권과 관여된 사항이라면서, 정부의 권한을 넘어서는 위법적인 권한을 요청하는 것인지, 아니면 의사 수 확대만 문제 삼는 것인지, 입장을 정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내년 예산 555조원 대…역대 최대 확장 재정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8% 넘게 늘어난 555조원 대로 편성됐습니다. 위기극복을 위한 역대 최대 확장재정인데, 적자국채를 90조원 가까이 발행하게 되면서 국가 채무는 GDP의 46.7%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검찰, 이재용 ‘불법 승계 의혹’ 수사 결과 발표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이 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처분 결과를 발표합니다. 앞서 수사심의위원회가 지난 6월 이 부회장 수사 중단과 불기소를 권고한 가운데, 긴 수사 기간을 감안할 때 기소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주요뉴스] 누적 확진 2만 명…“병상·인력 확보 비상” 외
    • 입력 2020-09-01 12:44:36
    • 수정2020-09-01 12:46:29
    뉴스 12
누적 확진 2만 명…“병상·인력 확보 비상”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5명으로, 사흘째 2백 명 대를 나타냈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이제 2만 명을 넘어섰는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병상과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마이삭’ 모레 남해안 상륙…“매우 강한 태풍”

북상 중인 9호 태풍 '마이삭'이 매우 강한 세력으로, 목요일인 모레 새벽 부산 부근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매우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오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1단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집단 휴진 12일째…전공의 등 비대위 출범

전공의 집단휴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젊은 의사들이 비대위를 출범시키며 강경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정부는 정책 철회는 국회의 입법권과 관여된 사항이라면서, 정부의 권한을 넘어서는 위법적인 권한을 요청하는 것인지, 아니면 의사 수 확대만 문제 삼는 것인지, 입장을 정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내년 예산 555조원 대…역대 최대 확장 재정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8% 넘게 늘어난 555조원 대로 편성됐습니다. 위기극복을 위한 역대 최대 확장재정인데, 적자국채를 90조원 가까이 발행하게 되면서 국가 채무는 GDP의 46.7%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검찰, 이재용 ‘불법 승계 의혹’ 수사 결과 발표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이 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처분 결과를 발표합니다. 앞서 수사심의위원회가 지난 6월 이 부회장 수사 중단과 불기소를 권고한 가운데, 긴 수사 기간을 감안할 때 기소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