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듭니다’… 자영업자의 한숨

입력 2020.09.01 (21:24) 수정 2020.09.0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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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듭니다”

포장만 가능해진 어느 커피점 앞에 붙은 문구입니다.

이번 주부터 거리두기가 2.5단계로 한층 강화되면서. 방역수칙 지키며 버텨야 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는데요.

“당분간 휴업” “폐업합니다”

곳곳에 답답한 마음이 가득 묻어납니다.

업종을 바꾸거나 재취업하기도 어려운 상황.

임대 계약과 대출 때문에 폐업도 마음대로 못하는 가게가 적지 않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우리 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해온 자영업자들 고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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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듭니다’… 자영업자의 한숨
    • 입력 2020-09-01 21:26:27
    • 수정2020-09-01 21: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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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듭니다”

포장만 가능해진 어느 커피점 앞에 붙은 문구입니다.

이번 주부터 거리두기가 2.5단계로 한층 강화되면서. 방역수칙 지키며 버텨야 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는데요.

“당분간 휴업” “폐업합니다”

곳곳에 답답한 마음이 가득 묻어납니다.

업종을 바꾸거나 재취업하기도 어려운 상황.

임대 계약과 대출 때문에 폐업도 마음대로 못하는 가게가 적지 않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우리 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해온 자영업자들 고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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