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수도권·영서 비 조금…강풍 주의

입력 2020.09.03 (19:36) 수정 2020.09.03 (19: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풍 마이삭은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영동 지역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경기 여주 강원도 일부에 약하게 비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이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인지 햇볕이 강해도 덥지 않았습니다.

서울도 25도 선에 머물렀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는 높겠지만, 대부분 3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동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천문조까지 겹쳐 동해안은 내일까지 폭풍 해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레 밤에는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10호 태풍 하이선은 아직 괌 부근 해상에 머물러 있지만, 현재 예측한 진로대로라면 일요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해상을 지나 월요일 오후에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수도권·영서 비 조금…강풍 주의
    • 입력 2020-09-03 19:38:46
    • 수정2020-09-03 19:39:59
    뉴스 7
태풍 마이삭은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영동 지역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경기 여주 강원도 일부에 약하게 비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이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인지 햇볕이 강해도 덥지 않았습니다.

서울도 25도 선에 머물렀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는 높겠지만, 대부분 3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동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천문조까지 겹쳐 동해안은 내일까지 폭풍 해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레 밤에는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10호 태풍 하이선은 아직 괌 부근 해상에 머물러 있지만, 현재 예측한 진로대로라면 일요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해상을 지나 월요일 오후에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