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쾌청, 대구 원더풀`

입력 2003.08.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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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회기간 내내 비가 잦았던 대구가 오늘은 모처럼 파란하늘을 선보였습니다.
관광에 나선 외국 선수들에게는 한국이 더 멋져보였을 것입니다.
정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초록빛 산으로 둘러싸인 대구, 오랜만에 대구가 탁 트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먹구름 사이로 살짝 내비친 파란 하늘은 조금씩 다가온 가을을 느끼게 해 줍니다.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쾌청해 가시거리가 30km나 됐습니다.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은 자신들이 뛰었던 대구 시가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쁩니다.
경주 최씨 종가를 찾아 한국의 전통 문화를 느낍니다.
외국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종가의 자태와 정취에 빠져듭니다.
⊙크리스(영국): 영국 건물은 기능적인 데 반해 (고택) 지붕은 매우 예술적입니다.
⊙기자: 불로공 도공산에 외국인들이 찾았습니다.
⊙리츠(영국): 동양 문화에 대해 배울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에게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기자: 모처럼 맑은 날의 나들이.
외국 선수들의 마음 속에는 또 다른 대구가 자리잡았습니다.
KBS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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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계 쾌청, 대구 원더풀`
    • 입력 2003-08-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대회기간 내내 비가 잦았던 대구가 오늘은 모처럼 파란하늘을 선보였습니다. 관광에 나선 외국 선수들에게는 한국이 더 멋져보였을 것입니다. 정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초록빛 산으로 둘러싸인 대구, 오랜만에 대구가 탁 트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먹구름 사이로 살짝 내비친 파란 하늘은 조금씩 다가온 가을을 느끼게 해 줍니다.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쾌청해 가시거리가 30km나 됐습니다.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은 자신들이 뛰었던 대구 시가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쁩니다. 경주 최씨 종가를 찾아 한국의 전통 문화를 느낍니다. 외국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종가의 자태와 정취에 빠져듭니다. ⊙크리스(영국): 영국 건물은 기능적인 데 반해 (고택) 지붕은 매우 예술적입니다. ⊙기자: 불로공 도공산에 외국인들이 찾았습니다. ⊙리츠(영국): 동양 문화에 대해 배울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에게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기자: 모처럼 맑은 날의 나들이. 외국 선수들의 마음 속에는 또 다른 대구가 자리잡았습니다. KBS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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