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이상 통신비 2만 원 지원”…10일 2차 재난지원금 발표
입력 2020.09.09 (21:20)
수정 2020.09.1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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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 2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포함한 구체적 2차 재난지원금 내용은 내일(10일) 발표됩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새지도부가 만난 자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들의 삶이 무너지는 모습이 우리 눈에도 보일 정도여서 정말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민생 위기 대응책 가운데 하나로 전국민 통신비 지원이 추진됩니다.
당정은 13세 이상 전국민에게 1인당 2만 원의 통신비를 일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코로나로 인해 다수 국민의 비대면 활동이 급증한 만큼 통신비는 구분없이 일률적으로 지원해 드리는 것이 좋겠다..."]
이른바 '착한 임대료'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도 나왔습니다.
임대료를 깎아주는 임대인에 대한 세제 혜택을 연장하자는 김태년 원내대표의 제안에 대통령이 호응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착한 임대료 할인분에 대해 50%의 세액 공제 혜택을 부여했지만, 지난 6월 종료됐습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문 대통령은 김태년 원내대표 말대로 임대인에 대한 세제 혜택을 계속 연장하는 방안을 챙겨달라고 청와대 참모들에게 지시했습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통신비 지원 등을 포함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은 내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거친 뒤 발표됩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양다운/그래픽:강민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 2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포함한 구체적 2차 재난지원금 내용은 내일(10일) 발표됩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새지도부가 만난 자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들의 삶이 무너지는 모습이 우리 눈에도 보일 정도여서 정말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민생 위기 대응책 가운데 하나로 전국민 통신비 지원이 추진됩니다.
당정은 13세 이상 전국민에게 1인당 2만 원의 통신비를 일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코로나로 인해 다수 국민의 비대면 활동이 급증한 만큼 통신비는 구분없이 일률적으로 지원해 드리는 것이 좋겠다..."]
이른바 '착한 임대료'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도 나왔습니다.
임대료를 깎아주는 임대인에 대한 세제 혜택을 연장하자는 김태년 원내대표의 제안에 대통령이 호응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착한 임대료 할인분에 대해 50%의 세액 공제 혜택을 부여했지만, 지난 6월 종료됐습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문 대통령은 김태년 원내대표 말대로 임대인에 대한 세제 혜택을 계속 연장하는 방안을 챙겨달라고 청와대 참모들에게 지시했습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통신비 지원 등을 포함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은 내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거친 뒤 발표됩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양다운/그래픽: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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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세 이상 통신비 2만 원 지원”…10일 2차 재난지원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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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9-10 00:43:24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 2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포함한 구체적 2차 재난지원금 내용은 내일(10일) 발표됩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새지도부가 만난 자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들의 삶이 무너지는 모습이 우리 눈에도 보일 정도여서 정말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민생 위기 대응책 가운데 하나로 전국민 통신비 지원이 추진됩니다.
당정은 13세 이상 전국민에게 1인당 2만 원의 통신비를 일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코로나로 인해 다수 국민의 비대면 활동이 급증한 만큼 통신비는 구분없이 일률적으로 지원해 드리는 것이 좋겠다..."]
이른바 '착한 임대료'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도 나왔습니다.
임대료를 깎아주는 임대인에 대한 세제 혜택을 연장하자는 김태년 원내대표의 제안에 대통령이 호응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착한 임대료 할인분에 대해 50%의 세액 공제 혜택을 부여했지만, 지난 6월 종료됐습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문 대통령은 김태년 원내대표 말대로 임대인에 대한 세제 혜택을 계속 연장하는 방안을 챙겨달라고 청와대 참모들에게 지시했습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통신비 지원 등을 포함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은 내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거친 뒤 발표됩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양다운/그래픽:강민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 2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포함한 구체적 2차 재난지원금 내용은 내일(10일) 발표됩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새지도부가 만난 자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들의 삶이 무너지는 모습이 우리 눈에도 보일 정도여서 정말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민생 위기 대응책 가운데 하나로 전국민 통신비 지원이 추진됩니다.
당정은 13세 이상 전국민에게 1인당 2만 원의 통신비를 일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코로나로 인해 다수 국민의 비대면 활동이 급증한 만큼 통신비는 구분없이 일률적으로 지원해 드리는 것이 좋겠다..."]
이른바 '착한 임대료'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도 나왔습니다.
임대료를 깎아주는 임대인에 대한 세제 혜택을 연장하자는 김태년 원내대표의 제안에 대통령이 호응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착한 임대료 할인분에 대해 50%의 세액 공제 혜택을 부여했지만, 지난 6월 종료됐습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문 대통령은 김태년 원내대표 말대로 임대인에 대한 세제 혜택을 계속 연장하는 방안을 챙겨달라고 청와대 참모들에게 지시했습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통신비 지원 등을 포함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은 내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거친 뒤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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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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