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열차 예매율 23.5%…지난해 절반 수준

입력 2020.09.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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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 승차권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만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은 100% 비대면으로 창가 좌석 104만석 예매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추석 당시 팔린 85만석의 55.5% 수준인 47만석이 예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노선별로는 경부선 24.4%, 경전선 26.0%, 호남선 27.1%, 전라선 29.6%, 강릉선 17.3%였습니다.

이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귀성 자제를 권고하고, 거리 두기 차원에서 창가 좌석만 예매가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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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추석 열차 예매율 23.5%…지난해 절반 수준
    • 입력 2020-09-10 13:00:31
    뉴스 12
올 추석 연휴 승차권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만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은 100% 비대면으로 창가 좌석 104만석 예매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추석 당시 팔린 85만석의 55.5% 수준인 47만석이 예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노선별로는 경부선 24.4%, 경전선 26.0%, 호남선 27.1%, 전라선 29.6%, 강릉선 17.3%였습니다.

이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귀성 자제를 권고하고, 거리 두기 차원에서 창가 좌석만 예매가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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