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1위 가수 BTS, 24만 명 시청자와 함께한 순간

입력 2020.09.11 (06:20) 수정 2020.09.14 (1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KBS 9시 뉴스에 출연했습니다.

대기록을 달성한 이후 국내 언론사 보도국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김수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KBS 사옥 주변에 방탄소년단을 기다리는 팬들과 취재진이 모여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방탄소년단이 탄 차량이 도착합니다.

["안녕하세요!"]

KBS 9시 뉴스 이소정 앵커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방탄소년단과 취재진 모두 마스크 착용한 채 체온을 측정하고, 손도 깨끗이 소독해 방역 수칙을 준수했습니다.

[이소정/KBS 뉴스9 앵커 : "다 하신건가요? 네, 이제 올라갈까요?"]

대담을 위해 뉴스 스튜디오로 가는 길,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습니다.

[RM, 지민/방탄소년단 멤버 : "이런 적은 처음이어서 굉장히 생소하네요. 엄마 보고 있지? '뉴스 탔어!' 아버지, 저희 뉴스 나와요!"]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멤버들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진/방탄소년단 멤버 : "안녕하세요! 저희는 BTS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하하하!"]

스튜디오 입구에 도착하자 보도국 곳곳에서 방탄소년단을 환영합니다.

곧바로 이어진 대담에서 방탄소년단은 2주 연속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한 소감부터 앞으로의 활동계획까지 자세하게 언급했습니다.

녹화 후엔 대형 현수막에 사인을 남겨 뉴스 출연을 기념하기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KBS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돌아갈 때까지 모든 과정은 유투브 등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됐고 24만 여 명에 가까운 국내외 시청자들이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촬영기자:유용규 허수곤 홍성백/영상편집:권준용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빌보드 1위 가수 BTS, 24만 명 시청자와 함께한 순간
    • 입력 2020-09-11 06:20:30
    • 수정2020-09-14 11:50:47
    뉴스광장 1부
[앵커]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KBS 9시 뉴스에 출연했습니다.

대기록을 달성한 이후 국내 언론사 보도국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김수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KBS 사옥 주변에 방탄소년단을 기다리는 팬들과 취재진이 모여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방탄소년단이 탄 차량이 도착합니다.

["안녕하세요!"]

KBS 9시 뉴스 이소정 앵커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방탄소년단과 취재진 모두 마스크 착용한 채 체온을 측정하고, 손도 깨끗이 소독해 방역 수칙을 준수했습니다.

[이소정/KBS 뉴스9 앵커 : "다 하신건가요? 네, 이제 올라갈까요?"]

대담을 위해 뉴스 스튜디오로 가는 길,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습니다.

[RM, 지민/방탄소년단 멤버 : "이런 적은 처음이어서 굉장히 생소하네요. 엄마 보고 있지? '뉴스 탔어!' 아버지, 저희 뉴스 나와요!"]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멤버들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진/방탄소년단 멤버 : "안녕하세요! 저희는 BTS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하하하!"]

스튜디오 입구에 도착하자 보도국 곳곳에서 방탄소년단을 환영합니다.

곧바로 이어진 대담에서 방탄소년단은 2주 연속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한 소감부터 앞으로의 활동계획까지 자세하게 언급했습니다.

녹화 후엔 대형 현수막에 사인을 남겨 뉴스 출연을 기념하기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KBS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돌아갈 때까지 모든 과정은 유투브 등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됐고 24만 여 명에 가까운 국내외 시청자들이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촬영기자:유용규 허수곤 홍성백/영상편집:권준용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