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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전시·공연장 속속 재개관

입력 2020.09.11 (08:37)

[문화마당] 강바람 맞으며 감상…현대미술제 개막

대구 사회적 경제기업 ‘비대면 장터’ 개설

대구지역 공공 전시장과 공연장이 오늘부터(금) 속속 재개관합니다.

대구미술관은 오늘부터 다시 사전예약을 받아 하루 네차례, 회당 관람 인원은 50명으로 제한해 운영합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5일부터 전시관을 재개관하고 공연장도 빠르면 다음주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대구시는 전시장과 공연장 등 실내 공공시설은 정원의 30% 이내로 개방해 2미터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이용하도록 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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