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자 176명…수도권·충남 등서 집단감염 계속 외

입력 2020.09.11 (12:39) 수정 2020.09.11 (12: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176명…수도권·충남 등서 집단감염 계속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6명으로 9일째 100명대를 기록했고 위중 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선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고 대전과 충남서도 식당과 요양원 등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2.5단계 종료 하루이틀 더 지켜보고 결정…이동 자제”

방역당국은 수도권의 강화된 2단계 거리두기 종료 여부를 하루이틀 상황을 더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백 명대 중반으로 재확산 우려가 크다며 추석 연휴 이동 자제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 秋 아들 의혹에 “국민에 심려 민망”…의혹 여전

추미애 장관 아들의 군복무 중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정세균 총리가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민망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가 규정상 문제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지만 서류가 남아있지 않아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통영 매물도 인근서 60명 탑승 선박 화재…구조 완료

오늘 새벽 경남 통영시 매물도 남쪽 57킬로미터 해상에서 6천 2백톤 급 광케이블 부설선에 불이 났습니다. 선원 60명은 모두 구조됐지만 7명이 메스꺼움을 호소해 인근 육지로 이송됐고 선박 진화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용범 “문자 받은 소상공인, 서류 없이 온라인 신청 가능”

정부가 맞춤형 지원을 위한 7조 8천억 원 규모 4차 추경안을 확정해 오늘 국회에 제출합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은 소상공인, 아동돌봄가구 등에는 추석 전 지급을 시작하겠다며 문자를 받은 신속지급 대상자는 서류 없이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자 176명…수도권·충남 등서 집단감염 계속 외
    • 입력 2020-09-11 12:39:21
    • 수정2020-09-11 12:44:00
    뉴스 12
신규 확진자 176명…수도권·충남 등서 집단감염 계속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6명으로 9일째 100명대를 기록했고 위중 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선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고 대전과 충남서도 식당과 요양원 등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2.5단계 종료 하루이틀 더 지켜보고 결정…이동 자제”

방역당국은 수도권의 강화된 2단계 거리두기 종료 여부를 하루이틀 상황을 더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백 명대 중반으로 재확산 우려가 크다며 추석 연휴 이동 자제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 秋 아들 의혹에 “국민에 심려 민망”…의혹 여전

추미애 장관 아들의 군복무 중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정세균 총리가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민망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가 규정상 문제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지만 서류가 남아있지 않아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통영 매물도 인근서 60명 탑승 선박 화재…구조 완료

오늘 새벽 경남 통영시 매물도 남쪽 57킬로미터 해상에서 6천 2백톤 급 광케이블 부설선에 불이 났습니다. 선원 60명은 모두 구조됐지만 7명이 메스꺼움을 호소해 인근 육지로 이송됐고 선박 진화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용범 “문자 받은 소상공인, 서류 없이 온라인 신청 가능”

정부가 맞춤형 지원을 위한 7조 8천억 원 규모 4차 추경안을 확정해 오늘 국회에 제출합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은 소상공인, 아동돌봄가구 등에는 추석 전 지급을 시작하겠다며 문자를 받은 신속지급 대상자는 서류 없이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