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겹치면 큰일…독감 무료접종 확대

입력 2020.09.13 (07:07) 수정 2020.09.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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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가 언제든 재유행할 수 있는데 증상이 비슷한 독감까지 겹치면 대응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기존엔 고령자와 임신부, 초등학생까지만 무료접종 대상이었는데, 이번엔 중,고등학생과 62세 이상 고령자까지 확대됐습니다.

아무 때나 가서 맞을 수는 없습니다. 접종을 2번해야하는 어린아이들은 지난 8일부터 접종이 시작됐고, 고등학생과 임신부는 오는 22일부터 가능합니다.

고령자는 다음 달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예방접종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접종 시기를 세분화한 건데요.

연령별로 해당하는 무료접종 기한이 정해져 있으니까 구체적인 날짜를 확인하고 지정 의료기관을 예약 후 방문해야 합니다.

무료접종이 가능한 기간과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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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와 겹치면 큰일…독감 무료접종 확대
    • 입력 2020-09-13 07:07:34
    • 수정2020-09-13 07:16:39
    KBS 재난방송센터
정부가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가 언제든 재유행할 수 있는데 증상이 비슷한 독감까지 겹치면 대응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기존엔 고령자와 임신부, 초등학생까지만 무료접종 대상이었는데, 이번엔 중,고등학생과 62세 이상 고령자까지 확대됐습니다.

아무 때나 가서 맞을 수는 없습니다. 접종을 2번해야하는 어린아이들은 지난 8일부터 접종이 시작됐고, 고등학생과 임신부는 오는 22일부터 가능합니다.

고령자는 다음 달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예방접종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접종 시기를 세분화한 건데요.

연령별로 해당하는 무료접종 기한이 정해져 있으니까 구체적인 날짜를 확인하고 지정 의료기관을 예약 후 방문해야 합니다.

무료접종이 가능한 기간과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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