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코뼈 골절까지…‘만취 폭행’ 해경, 직위 해제
입력 2020.09.14 (21:48)
수정 2020.09.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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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고등학생과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현직 해양경찰관이 피해자의 코뼈가 골절될 정도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9일 밤 9시 2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고등학생 4명과 시비가 붙어 112 출동 소동을 빚고난 뒤 30분 후 다시 마주치자, 학생 한 명을 폭행해 코뼈를 골절시키고 시민 1명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출동한 여성 경찰관 다리를 깨문 서귀포해경 소속 46살 김 모 경위를 상해와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김 경위를 직위에서 해제하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9일 밤 9시 2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고등학생 4명과 시비가 붙어 112 출동 소동을 빚고난 뒤 30분 후 다시 마주치자, 학생 한 명을 폭행해 코뼈를 골절시키고 시민 1명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출동한 여성 경찰관 다리를 깨문 서귀포해경 소속 46살 김 모 경위를 상해와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김 경위를 직위에서 해제하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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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코뼈 골절까지…‘만취 폭행’ 해경, 직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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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4 21:48:14
- 수정2020-09-14 22:05:06
술에 취해 고등학생과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현직 해양경찰관이 피해자의 코뼈가 골절될 정도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9일 밤 9시 2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고등학생 4명과 시비가 붙어 112 출동 소동을 빚고난 뒤 30분 후 다시 마주치자, 학생 한 명을 폭행해 코뼈를 골절시키고 시민 1명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출동한 여성 경찰관 다리를 깨문 서귀포해경 소속 46살 김 모 경위를 상해와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김 경위를 직위에서 해제하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9일 밤 9시 2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고등학생 4명과 시비가 붙어 112 출동 소동을 빚고난 뒤 30분 후 다시 마주치자, 학생 한 명을 폭행해 코뼈를 골절시키고 시민 1명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출동한 여성 경찰관 다리를 깨문 서귀포해경 소속 46살 김 모 경위를 상해와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김 경위를 직위에서 해제하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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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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